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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미국심사 결정 전 정부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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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미국심사 결정 전 정부 결단해야”

“정부와 산은이 결단하면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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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시민단체는 7일 에어부산 분리매각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펜앤드마이크 박명훈 기자]

 

부산 범시민단체는 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산업은행 미국심사 결정 전 에어부산 분리매각 정부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는 “에어부산 분리매각은 기업결합 전에는 안 되는 것이냐”며 “정부나 산업은행이 결단만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항공 독점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반면 산업은행은 사기업인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에 8000억 원을 투입하고 아시아나에도 3조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정부가 나서 독점을 부추기는 것 같다. 가덕신공항 성공을 위해 노력해온 부산과 에어부산이 그 피해를 떠안아야 하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는 세계 주요 경쟁당국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조건부 승인을 했고 현재 오는 6월 미국의 심사만을 앞두고 있다”며 “정부는 부산 가덕신공항 성공을 이루기 위해 미국 결합심사 이전인 지금 ‘골든타임’에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단체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난 2일 민관정 소통회의를 열었으나 공개 시민 수렴 과정은 생략하고 시 지정 시민단체 대표만 참석시켜 비공개로 진행했다.


시민단체는 이에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겠다던 언론 보도와 달리 시는 밀실행정을 통해 시민단체를 편 가르고 성남 민심 면피용 여론전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시민사회가 바라는 것은 공개적 의견수렴 절차를 통한 민주적 소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에어부산 분리매각이 미국 승인 전에 결정되도록 정부에 조속히 요구해야 한다”며 “산업은행 부산이전 개정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21대 국회를 통과하길 바라고 시,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길 다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지후 시민공감 이사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업결합 이전에 대통령을 만나 조속히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촉구하길 바란다”며 “부산 발전을 위한다면 시민과 함께 뭉치는 행정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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