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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 내정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 내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의 여성가족 분야 정책을 이끌어 나갈 부산시여성가족국장 직위에 전혜숙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을 내정했다.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개방형으로 지정된 여성가족국장 직위는 ‘함께 일하고 함께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출산·육아 정책, 청소년 건전육성 및 아동복지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갔으며, 연장 공모를 통해 8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최종 선발했다. 2월 중 내정자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업무에 임하게 할 계획이다. 서울대 교육학 학사, 위스콘신대 성인교육학 석사와 부산대 교육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정책개발실장 및 일․가족연구부장 등을 역임한 전혜숙 신임 국장은 “출산율과 고용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여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혜숙 내정자는 여성가족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여성인재육성, 인적자원개발 등 정책연구와 관리업무를 두루 경험한 여성 전문가로서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국장 내정자 프로필 사진=부산시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5월 17~19일 개최

“멋과 맛, 흥 넘쳐나는 오감만족 축제, 강나루 밀밭길 따라 즐기러 오세요”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5월 17~19일 개최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포스터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낙동강 구포나루에서 풍성한 체험 콘텐츠 가득한 시민 축제가 이번 달 성대하게 열린다. 부산 북구청은 이번 달 17일부터 19일 까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산권의 대표축제로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구포나루 축제는 2018년 부산시 최우수축제로, 2019년 부산시 우수축제로 각각 선정되면서 대표적인 강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법인 부산북구 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그동안의 축제 노하우에 참신한 기획을 더해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주제를 ‘구포나루! 소망을 싣다!’로 설정하고 7개 마당에서 34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마다 캐릭터 연기자들이 멋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예술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을 더하여 축제 준비에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17일 축제 개막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식전 공연인 ‘감동진 선샤인’ 연극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남진, 서지오의 축하공연과 개막 축하 불꽃쇼가 이어진다. 18일과 19일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의 이색적인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에서나 보았을 황포돛배와 줄뗏목을 타고 낙동강 강바람에 몸을 맡기거나 모터 스피드보트, 요트, 워터슬레이 등으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를 수도 있다. 또 옛 구포장터와 주막거리를 본떠 옛 정취 가득한 감동민속촌, 주막촌을 재현하여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상인, 객주, 주모 등으로 분장한 전문배우 및 지역주민 퍼포머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상시 펼쳐진다. 밀밭마당에 설치되는 국수촌에서는 북구의 명물인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면요리 대결, 국수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밀가루 놀이터, 밀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밀사리 및 바비큐 체험 등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처럼 5월의 구포나루 축제는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강나루에 펼쳐진 밀밭의 푸른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가족들과 친구,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포나루는 1300리 낙동강의 3대 나루터 중 하나인 ‘감동진’이 위치해 있어 조선중엽 17세기부터 번성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감동진이 지닌 역사성을 바탕으로 역사적・문화적 의의가 큰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거듭나도록 알차고 풍성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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