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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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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봉 칼럼] 낙상(落傷)의 피해

[안태봉 칼럼] 낙상(落傷)의 피해

안태봉 시인 / 부산사투리보존협회장 떨어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것이나 그 상처를 낙상이라고 한다. 며칠 전 70대 초반의 지인 성모 씨가 등산을 하고 내려와 자택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그만 미끄러져 뇌진탕으로 119에 실려가는 도중 아까운 생명을 마감했다니 참으로 맞기 어려운 사건이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신서정문학회(회장 이영철) 월례회에서 `노년기 낙상은 참으로 위험하다`는 논제로 약 30분간 특강이 있었다. 공감 가는 내용이 있어 여기에 소개하려는데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쉬이 넘어가지 말고 꼼꼼하게 읽어 낙상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사례 1.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김모 씨가 70세에 이르러 손님을 배웅하려가다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져 골반(복부 하단에 위치해 몸통과 하지를 연결해서 뼈 속의 장기를 보호하며 사람이 걷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을 다쳐 김 원장은 입원해 수개월간 치료를 받았지만 도저히 차도를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는 자택에서 가료 중 2년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사례 2. 산청군 삼천포에서 봉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하모(73) 씨가 감기가 심해 약국에 갈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 자전거가 오는 것을 피하려다 그만 낙상해 어깨에 금이 가는 화를 당했다. 그는 곧장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해 두 달간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었고 골절을 당한 지 3개월 만에 죽었다. 사례 3. 고성 하일면에서 제법 농토가 많고 부농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이모(80) 씨는 평소에도 노익장을 과시할 만큼 건강체질이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논물을 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그만 농수로에 빠져 일어나지 못했다. 이를 발견한 동네 아저씨가 119를 불러 군병원에 입원시켰는데 그는 갈비뼈가 나가고 다리가 골절되는 등 전치 8주 진단이 나왔다고 했다. 당신은 치료를 받았으나 3개월 후 사망했다. 이상의 3가지 사례를 보면서 낙상은 골절이나 뇌손상 등으로 노인들에게 치명적이거나 고통을 주는 질환이다. 낙상은 치료후에도 보행장애나 심리적 위축 등 많은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사람을 제일 많이 괴롭히는 질환이 암, 풍이었는데 최근에는 고령 연구가 늘어나면서 이 낙상은 대표적인 질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한국인 질병부담 순위에서 낙상은 7위로 부상하고 있단다. 기존의 순위권에 있던 간암과 위암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니 낙상이 암보다 질병 부담이 큰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도 높고(위암은 90%) 완치 후에도 큰 후유증 없이 잘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낙상은 다르다. 낙상으로 인한 사망율도 높고 낮다고해도 60% 이상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낙상은 노인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되고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매년 1회 이상 낙상을 겪고 있다는 자료가 있다. 낙상환자 4명 중 1명은 입원한다는 통계도 있다. 귀하가 65세 이상이라면 젊었을 때 보다 근력이 약해지고 운동신경 역시 둔해져서 신체 반사 속도가 느려진다. 말하자면 순발력이 없어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낙상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다. 2013년 한국소비자원(소비자를 위한 감시 시스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낙상 사고 건수는 294건, 2014년도에는 402건, 2015년도에는 554건으로 매년 35%씩 증가했다. 이처럼 낙상은 위험하지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낙상의 원인은 균형을 잘못 잡아 일으키는 질병(치매, 어지럼증 등)을 앓고 있거나 낙상을 유발하는 약(수면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거나 음주, 정돈되지 않은 집, 미끄러운 바닥 등 나쁜 환경에 속한다. 낙상 예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서 밝히기로 한다.

[우외호 칼럼] 청소년의 성장 과정

[우외호 칼럼] 청소년의 성장 과정

우외호 논설위원 꿈이란 젊은 시절의 낭만이요, 희망이며 미래의 삶의 목적이다. 꿈이 없는 인생은 너무나 허무하고 구름 같은 인생이다. 한편 꿈을 가졌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꿈은 한낱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나만이 맛볼 수 있는 기쁨이요, 인간의 성숙이요,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은 `17세에 완성된다`고 주장한 사람은 근대 일본의 선각자로 알려진 야스오카 마사히토이다. 그는 인간의 네 가지 요소로서 `덕성(德性), 지능(知能), 기능(技能), 습관(習慣)`을 들고 있다. 덕성이란 인간으로서의 본질, 즉 인격으로서 인간다운 본질을 말하는 것인데 가령 밝은 마음씨, 깨끗한 마음, 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 은혜를 알고 갚는 것, 정직, 용기, 인내, 남을 돕고 남을 위해 일하는 것 등을 말한다. 인간으로부터 밝고 명랑한 마음씨가 없어지고 어둡게 된다거나 깨끗한 마음씨가 없어지고 더러워 진다거나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정직하지 않으며 용기가 없어지고 인내심이 없어진다면 인간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가 되고 말 것인가.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덕성이란 인간에게 얼마나 본질적인 것이며 소중한 것인가를 알게 된다. 덕성 다음에 지능을 들 수 있는데 지능이 있음으로써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뛰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 다음이 기능인데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발달한 것은 앞다리를 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은 습관이며 제2의 천성이라고 하듯이 좋은 습관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기에 소중한 덕목이 아닐 수 없다. 스위스의 철학자 아미엘의 일기장에 `인생은 습관의 직물이다`라는 말이 적혀 있다. 한편 인간의 덕성은 3세경부터 시작해서 5-6세에는 대체로 형성된다고 한다. 그리해 5-6세경부터 지성이나 기능의 기본적인 것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12-13세경에는 덕성의 면에서나 지능이나 기능의 면에서도 가장 활발해진다고 한다. 이것이 17-18세까지 계속된다. 이와 같이 인간은 3세경부터 시작해서 17-18세에 이르러 성숙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 17년` 그 이후의 근본적인 변화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때부터는 지식을 습득하고 기술을 익히며 경험을 축적해 단련하고 심신을 도야해 나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5-6세부터 16-17세까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된다. 5-6세 시절은 아직도 학교에도 가기 전이기 때문에 가정교육과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특히 가정교육은 어머니의 사랑의 힘과 아버지에 대한 존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흔히들 가정교육에 있어서 어머니의 사랑의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위치에 대해서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의 본능적 욕구 가운데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똑같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온전한 가정교육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식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버지 자신의 행위와 태도가 물론 중요하지만 보수적인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어머니가 아버지를 존경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 또한 가정교육에 절대적 영향을 준다. 5-6세경부터 도덕적인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동시에 지능적인 기본요소들도 발동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즉 이해력, 기억력, 상상력, 연상력, 주의력 등도 초등학교 입학 시기부터 졸업 때가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의미에서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의 인간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은 두 개의 눈인데 이 눈의 힘이 가장 왕성한 시절이 10세경이며 이때가 지나면 점점 쇠퇴해가며 기억력과 상상력. 그리고 주의력도 이때 절정을 이룬다. 인간의 덕성과 인격은 먼저 말한 바와 같이 16-18세에 결정된다. 이는 초등학교 시절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기간에 인성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 시절의 교육은 인간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지식이나 기술은 인격적인 기초 위에 얼마든지 쌓을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도 잘 하고 말도 잘 듣고 착하면 좋겠지만 자연을 관찰하고 느끼며 호기심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담장의 장미는 언제 피고 지는지, 서리가 내려도 피는 꽃이 무엇이며 귀뚜라미 소리 들으며 꿈을 노래하고 시를 쓰며 짙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노래하도록 해야 한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발상을 가지도록 하며 사람은 언제 웃고 우는지, 엄마가 언제 슬퍼하고 행복해 하는지, 매사에 호기심과 의심을 가지며 배고픈 아이와 나눠 먹을 줄 알며 아파하는 아이가 있으며 어디가 아픈 지를 관심가지는 아이가 되도록 하는 가정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소침습수술로 척추디스크 극복

최소한의 절개로 회복 기간 최소화한다

최소침습수술로 척추디스크 극복

온 종합병원 신경외과 김종열교수 최소침습 척추수술이란 0.5~3cm 이내의 크기의 최소한의 절개로 뼈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첨단 미세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활용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뼈나 인대 조직 등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과거에는 개방형 척추수술이 최선의 수술법이었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척추수술이 현재 수술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반드시 개방하여 시행하여야 했던 척추의 유합술이나 나사못 고정술도 최근에는 최소 침습 방법을 이용하여 시행되고 있다. 기존 척추수술은 수술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개하여 병소 주변 정상 조직이나 근육을 손상시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러한 주변 조직 손상은 수술 후 다른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시행이 불가하며 오랜 회복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문제였다. 기존 수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절개로 주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수술법이 바로 최소 침습 척추수술이다. 최소 침습 척추수술은 절개 범위가 작고 수술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환자의 심리적 부담감도 적다. 또한 주변 정상적인 허리 조직을 거의 건드리지 않고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의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으며, 기존의 수술법보다 허리 근육 위축이 적어 회복과 재활에 유리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최소 침습 척추수술의 장점으로는 첫 번째, 근육 절개가 없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둘째, 입원 기간이 짧아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점이 있다. 또한 셋째, 환부 가까이에 내시경을 두고 확대된 영상을 보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적고 넷째, 출혈이 매우 적기 때문에 수혈이 거의 필요하지 않아서 당뇨병, 고혈압, 고령 환자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척추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술법이라는 점이다. 최소 침습 척추수술이 가능한 대상으로는 각종 비수술 치료에도 효과가 적은 척추관 협착증과 척추 전방전위증, 척추 불안전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과 같은 질환이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디스크 탈출증 환자와 근력저하가 동반된 디스크 탈출증 환자도 수술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종합병원 신경외과 김종열 척추센터장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은 환자의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이라는 척추 수술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을 지키면서, 최소한의 절개 및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척추 치료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알츠하이머의 날! 75만 치매환자 시대!!

오늘은 알츠하이머의 날! 75만 치매환자 시대!!

온 종합병원 신경외과 최재영과장 알츠하이머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으로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이다. 9월 21일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온종합병원 신경외과 최재영 과장과 함께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 치료법 -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알츠하이머의 증상 특성은 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부 공통적인 증상을 가진다. 초기증상은 노화에 의한 단순한 증상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으로 오해되는 경향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이름·날짜·장소와 같은 것들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공통된 단기 기억 상실을 겪는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일상생활에 복잡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결손은 단기기억상실으로 최근 배운 사실과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기억하기 어려워진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학습과 기억력의 손상이 증가함에 따라 결국 확실한 진단을 받게 된다. 알츠하이머의 치료법 뇌세포에 영향을 주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제거와 같은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직 찾고 있는 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약물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인지기능이 가능한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치매 증상이 완화되도록 관리할 수 있다.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과를 밟으므로 환자의 인지기능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현재의 기능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치료적 접근방법이 있다. 또한 약물 ‧ 비약물치료를 동반하여 증상 완화해야 하는데 의학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약물은 매우 적어 다섯 가지의 성분만이 인정을 받았고, 그 중 네 가지의 약물이 현재 처방되고 있다. 그 중 병으로 인해 저하된 시냅스 간극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억제제'가 대표적이다. 이외에 NMDA 수용체를 억제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학습 및 기억능력을 증진시키는 'NMDA 수용체길항제'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약물의 치료 전략 외에 치매 환자의 행동정신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각종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비약물치료로서 인지중재치료, 운동치료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각종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나 인지기능이 악화되어 감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 개인과 가족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의 예방법 1. 평소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고 운동하라 신경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리, 청소, 설거지 등 일상적인 일들, 그리고 운동이 알츠하이머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런 일상 활동을 가장 하지 않는 10%의 사람이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일상 활동이 가장 활발한 10%에 비해 2배에 달했다. 또 신체 활동에서 최하층 10%의 발병률이 최상층 10%에 비해 3배나 되는것이다. 2. 두 가지 언어를 말하라 두 가지 언어를 말하면 두뇌력이 강화되고 치매를 예방한다고 인지과학 경향(Trendsin Cognitive Sciences)에 실린 한 논문이 밝히고 있다. “두 가지 언어를 말한다는것은 자동차 연료가 바닥나도 예비 탱크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이 연구를 수행한 엘렌 비알리스톡 박사는 비유했다. 3. 커큐민(Curcumin)을 먹어라 몇몇 연구에서 인도산 강황 속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고 밝히고 있다. 뇌 속의 녹말 플라그 현상의 전조인 올리고머의 양을 줄인다는 것이다. 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으로 쓰이므로 카레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는 뜻이다. 4. 퍼즐 놀이를 하라 매일 퍼즐 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 지적 능력 저하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BMC 메디신(BMC Medicine)’에 실렸다. 볼링이나 퍼즐 놀이를 함께하게 했더니두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5. 많이 걸어라 일주일에 9~15km 걷는 노인들은 치매와 두뇌 기능 저하가 현저하게 줄었다. 2009년 신경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평균 연령 78세 노인 299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결과 가장 많은 거리를 산책한 그룹은 가장 적게 산책한 그룹에 비해 두뇌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절반 이하였다. 6. 생선과 견과류를 먹어라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의대 연구팀은 생선이나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이들에게서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7. 녹차를 마셔라 영국 뉴캐슬 대학의 연구 결과 녹차에 알츠하미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엠디(WebMD)는 녹차가 효소에 의해 위에서 소화되면 여기서 배출되는 성분이 알츠하이머를 막는 데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온종합병원 신경외과 최재영 과장은 “알츠하이머병은 발병이 의심되면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 한다”라며 “서서히 발생하는 만큼 미리 예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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