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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떨림 증상 그냥 지나치면......

수전증 혹시 파킨슨병 전조증상?

수전증 떨림 증상 그냥 지나치면......

온 종합병원 신경외과 이명기 과장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몸이 떨리는 증상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갑자기 얼굴이 떨리거나, 손, 다리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나 술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우리 몸이 보내는 큰 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주로 손이며, 얼굴, 머리,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다. 손이 떨리는 증상을 수전증이라 하며, 머리가 떨리는 것은 체머리라고 하기도 한다. 수전증은 손이 움직일 때 주로 발생하나 때로는 가만히 편안하게 있을 시에도 생기기도 한다. 이런 떨림 증상의 원인에는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미세하게 느낄 수 있는 생리적 떨림이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생리적 떨림이 악화된 경우, 그리고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본태성 떨림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다. 파킨슨병, 뇌졸중, 뇌손상 등 뇌의 문제로 인한 경우, 갑상선항진증, 저혈당 등 내과적인 원인에 의한 떨림,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과다 복용 (커피 5잔 이상), 천식약, 스테이로드 등 약물에 의한 경우, 알코올 및 신경안정제 등의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인해서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0세 이후에 손이나 발이 떨리면서 동작이 느려지고, 걸을 때 발을 끌거나, 얼굴에 표정이 사라지면 뇌 속에서 운동조절에 관여하는 도파민의 부족으로 생기는 파킨슨병을 우선 의심해 볼 수 있다. 파키슨 병이 진행되면 보행 장애가 와서 종종 걸음을 걷거나 잘 넘어 질 수 있다. 파킨슨병의 수전증 특징은 가만히 놔두면 손이 떨리는 안정 시 떨림을 보이나, 반면에 본태성 떨림증은 손을 움직일 때 수전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파킨슨병은 수전증 외에도 운동느림, 보행 장애 등을 동반하나 본태성 떨림은 다른 증상 없이 유일하게 떨리는 증상만 있다. 뇌 PET CT 검사는 파킨슨병에 도파민 영상이 감소된 이상을 보여주는 반면에 다른 수전증 병들은 정상을 보여 감별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은 완치할 수는 없지만 약물 치료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오랜 기간 멈추거나 늦출 수 있고 잘 치료하면 삶의 질이 현저히 좋아질 수 있다. 음식은 곡식, 야채, 과일. 그리고 적절한 양의 고기 성분인 단백질로 균형 잡힌 식사(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을 7:1)를 하고 하루에 약 7컵 정도의 수분 섭취가 변비 및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병에 대한 약의 종류나 용량, 그리고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치료의 반응이 달라 개개인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 장기간 파킨슨병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심부뇌자극술을 포함한 뇌 정위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온종합병원 신경외과 이명기 과장은 “ 떨림증상은 약물치료로서 시작하며 약물 치료로 대개 50-70%에서 크게 호전을 볼 수 있다. 고혈압같이 약물을 복용 시에만 효과를 보이므로 꾸준한 약물의 복용이 필요하며 때로는 특정한 상황에서 약 1시간 전에 미리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도움이 된다. 충분한 약물 치료기간을 가진 후에 반응을 판단하고 약물로 치료효과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설계하여 대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겨울부터 봄까지 조심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노로바이러스 의심해 보세요.

겨울부터 봄까지 조심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온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김석현 과장 식중독은 더운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추운 겨울에서 봄까지도 많이 발생한다. 그 원인은 바로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는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이다. 집단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다.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접촉한 물건을 손으로 만진 후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점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에도 3일에서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은 24-60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나 대개 48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아 빠르게 회복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이 절반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한다. 자연적으로 회복이 될 수 있으나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노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증상치료에 의존한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설사나 구토 등에 의해 탈수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중요하다. 또한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노로 바이러스의 장염은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어 외래에서 치료를 시행하지만, 합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노인, 임산부, 당뇨, 면역억제 상태, 심한 복통, 일주일 이상 지속 되는 증상)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나 예방하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 주의해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조리해야 한다. 또한 식기류 소독과 함께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주방 도구들과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마실 때는 꼭 끓여서 마시고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기저귀 교체 후에는 꼭 실천하도록 한다. 온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김석현 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수인성 질환으로 손씻기 등 평소 생활에서 주의하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감염이 되었더라도 저절로 치유되는 질환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증상이 심할 때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권우상 칼럼] 경제학 기본원리 활용해야 사업에 성공

[권우상 칼럼] 경제학 기본원리 활용해야 사업에 성공

권우상 명리학자 / 역사소설가 나이가 70대인 K사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사고력이 건전한 사람으로서 경상북도의 한 농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K사장의 어린시절은 몹시 가난했다. 당시에는 K씨 뿐만 아니라 도시나 농촌 할 것 없이 먹고 사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당시 농촌에서는 특용작물 같은 것이 없어서 해마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농한기가 되면 하는 일이 없어 동네 사람들은 사랑방에 모여 심심풀이로 화투를 치면서 겨울을 보내는 현실이었다. 화투놀이는 돈을 걸고 하는 도박이 아니라 담배 한 개비를 걸고 모인 친구들과 벌이는 심심풀이로 하는 놀이에 불과했다.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화투놀이를 하다가 보면 배가 고파지는데 먹을 것이 풍부하지 못한 따라 배가 고프면 마당에 묻어 놓은 무나 고구마를 꺼내어 날 것으로 먹곤 했다. 그후 세월이 흘러 K씨는 도시에서 수 많은 고난과 눈물겨운 역경을 이겨내면서 자수성가하여 종업원이 200명이나 되는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그러자 이제는 K사장 집에는 무나 고구마가 아닌 쇠고기, 삼겹살, 닭고기 등 고급 육류가 냉장고에 가득 쌓여 있다. 이를 경제학의 기본원리로 말하면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무나 고구마 등의 식품은 거의 먹지 않고 쇠고기나 삼겹살 등 고급 육류를 많이 먹게 된 것이다. 물론 K사장의 반대 현상을 경험한 사람들도 우리 사회에는 적지 않게 있다. 부모의 재산으로 부유하게 살다가 사업에 실패하여 하루 아침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람들도 있다. 소득수준이 낮아지면 어쩔 수 없이 값비싼 고급 식품을 섭취할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경제학의 기본원리가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재화 중에서 크게 나누면 정상재(正常財 : normal goods)와 열등재(劣等財 : inferior good)가 있다. 정상재란 소비자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재화를 말하며 열등재란 소비자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량이 감소하는 재화를 말한다. K사장의 경우에서는 무와 고구마는 열등재(inferior good)에 속하고 쇠고기나 삼겹살은 정상재(normal goods)에 속한다. K사장이 가난한 때에 무라도 먹을려고 애를 썼지만 K사장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무, 고구마는 거의 먹지 않고 쇠고기나 삼겹살 등 고급 육류를 많이 먹게 되었다는 사실에서 무나 고구마는 열등재로 쇠고기나 삼겹살을 정상재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소득수준이 낮았던 60∼70년 전에는 콩비지 국밥이란 것을 식당에서 팔았다. 콩비지에다가 돼지비계를 소뼈 국물과 함께 넣어서 밥과 주는 것이 콩비지 국밥인데 이것도 그 당시는 매우 귀한 음식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아무리 가난해도 콩비지 국밥과 돼지비계를 먹는 사람은 없고 파는 식당도 없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콩비지 국법이나 돼지비계를 먹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의 소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이런 열등재의 소비량은 거의 소멸상태인 영(零 : 0)이다. 이러한 것을 보면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알 수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량이 감소할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을 하면 큰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불경기라고 한다. 정말 불경기일까? 이상하게도 비싼 것이 잘 팔린다. 그러다 보니 한 잔에 1만원짜리 커피도 등장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커피뿐 아니라 옷도 비싼 제품이 잘 팔린다고 한다. 이는 양극화 현상으로 부유층에서는 불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불경기인지 호경기인지 잘 판단해서 정상재와 열등재에서 나타나는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잘 활용할 줄 알면 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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