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디 네트워킹데이’를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명칭인 모디는 ‘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의 약자다.
이날 네트워킹데이엔 모디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분과협의체, 워킹그룹 등 사업 공동 참여 중인 지역 이해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입간판경사로 조성사업과 모디하우스 조성사업 관계자는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부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사업의 졸업전인만큼 내부 협의체를 내실 있게 다져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