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감성 문구를 표출하고 시민 행복 메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표출되는 감성 문구는 시민에게 희망, 응원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문안이다.
광안대교 행복 톡 이벤트는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가족과 친구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광안대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0명을 추첨해 치킨, 베이커리, 커피음료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신청자 중 80명의 응원 문구를 선정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 각각 10분간 표출된다.
응원 문구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 광안대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감성 문구를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 응원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공유하고, 시민참여 행복 톡 메신저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복이 충만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감성 문구를 표출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분기별로 테마 주제를 정하여 메신저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절기에는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