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은 “부산 북구·강서구 일원 15개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김도읍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 6개 사업 27억원, 강서구 9개 사업 27억원 등 총 54억원이다.
특별교부세 확보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북구는 ▲화명1동 와석쌈지공원 물놀이장 조성 6억원 ▲화명정수장 옆 화명 1·2동 연결 도로개설 6억원 ▲화명교~화명초 구간 차로 증설 3억원 ▲산성터널 출구 좌회전 차로 증설 및 대교하부 공영주차장 신설 4억원 ▲화명동 산성로 초입 회전교차로 설치 2억원 ▲인공지능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6억원 등이다.
강서구는 ▲너울공원 일원 맨발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2억원 ▲명지1·신호동 무인 자동 스마트도서관 설치 3억원 ▲명문초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2억원 ▲명지·명일·녹명·녹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형보행신호등 설치 2억원 ▲대저중앙로 신촌마을 배수로 정비 6억원 ▲녹산동 범죄예방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4억원 ▲침수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 2억원 ▲대저1동 대상초교~선관위 간 도로확장 1억원 ▲명지근린공원 배수로 및 도로 정비 5억원 등이다.
북구 사업 중 <와석쌈지공원 물놀이장 조성>은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명정수장 옆 화명1·2동 연결 도로 개설>은 화명정수장 일원 도로 개설을 통해 화명대로(산성터널)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화명교~화명초 구간 차로 증설>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 정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천천길의 차선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산성터널 출구 좌회전 차로 증설 및 대교하부 공영주차장 신설>은 산성터널에서 와석교차로 방향 정체 및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선을 확대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 설치>는 어린이 및 보행자가 많은 금창초, 화정초 및 화명동 롯데마트사거리 횡단보도에 AI기반 ‘스마트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및 안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보행자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강서구 사업 중 <너울공원 일원 맨발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 이용률이 높은 너울공원의 야간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명지1·신호동 무인 자동 스마트도서관 설치>는 비대면 도서관서비스 등 안전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서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명지·명일·녹명·녹산초어린이보호구역 바닥형보행신호등 설치>는 통학로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신호 인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녹산동 범죄예방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는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변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재난 안전 대비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구·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