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동래구새마을회는 6월 27일 양산 해운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새마을운동 이념 함양 및 공동체 정신 실현 등의 결의를 다짐하는 의식행사 후 2부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단합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탄소중립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봄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섰던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임병택 지회장은 “2023년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목표로 이에 발맞춰 우리 지역의 새마을운동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준용 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이 개개인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모범적인 국민운동인 만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존경받는 새마을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