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기간 동안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3교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탐색과 바른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체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직업별 관련 도서와 연계해 CSI과학수사, 건축가, 스마트팜ㆍ미래농업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6월 28일 오후 3시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인성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