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호텔 티티 구포점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 전담·기초학력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27일 연수에는 서상민 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가 나와 ‘교실에서 시작하는 실전 학습코칭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서 대표는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기술 훈련 시스템을 안내한다.
28일 연수에는 서현정 삼성공감 정신의학과 원장이 나와 ‘학생 정신건강 위기 및 대응책’를 주제로, 김지혜 부산진고등학교 교사가 나와 ‘고교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상담, 학습코칭, 진로·진학 설계 등 교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