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오후 5시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해운대수학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운대수학교육지원단은 ‘해론수학(해운대 토의토론 수학교사동아리)’과 ‘해체수학(해운대 체험수학 교사동아리)’ 소속 교사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체험과 탐구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문선 부산중앙중 수석교사가 나와 보드게임 ‘Take it easy’를 소개한다. 김교사와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한 수학 체험활동을 실습해본다.
이어 여름 방학 중 실시할 ‘2023 해운대 중학생 매쓰펀(MathFun) 캠프’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캠프를 오는 8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구도서관, 국립부산과학관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에게 여러 수학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고민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