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자치단체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에 3명, 하반기에 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하여 공무원과 주민의 양방향 소통으로 생활 속 불편 및 위해요인 141건을 접수받아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발됐고, 우수사례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표창장 수여, 인사상 근무평정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민선 6기 2년 차로 접어들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인센티브에 최우수에 한해 교육 선발 우선 부여 등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이 체험한 적극행정 사례를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7일까지 군민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접수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부서별 서면평가와 설문조사를 거쳐 적극행정 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8월 말까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