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진구 개금3동주민센터는 20일 마을복지계획 마을애(愛)심(心)사업으로 조성된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금3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복지기관의 위치적 편중을 해결하고자 지역의 중앙에 위치한 청년회 방범초소를 개금3동의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했고,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개금3동 청년회와 협력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로 올해 1월부터 여러 차례의 주민회의와 활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복지추진단 회원 10여 명과 개금3동장, 개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청년회 회원,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에서 이달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주1회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회의, 소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