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자연보호 북구협의회(회장 김병홍)가 대천천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북구협의회는 백양산, 금정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북구의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 및 철새 먹이 주기, 새집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천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김병홍 회장은 “이른 더위로 우리구 자연발생유원지인 대천천에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대천천에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