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산복도로 고지대에 위치한 하늘소공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영도구보건소와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복지욕구 상담 및 다양한 복지시책, 지역 내 복지기관 정보 등을 보다 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으며, 또한 치매검사, 혈압·혈당 체크, 운동처방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산복도로의 고지대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운영되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