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 높인다
[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과 감성·인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교육정보 공유와 공동현안 협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남기 前 광주교대 총장이 나와 ‘생성 AI 시대, 학교장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윤지원 큐레이터 첼리스트의 ‘예술로 융합적 상상력 더하기’ 렉처 콘서트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주제 토의를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별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장의 경영 역량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동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4.05.0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