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회화면은 노인 소비자의 소비생활 안전을 위해 6월 15일 당항마을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성군 경제기업과와 연계하여 경남소비자단체 김역숙 강사 직접 마을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 소비자 대상 기만상술 유형 및 피해 사례, 노인소비자 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대처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소비자 정보를 맞춤 답변 형식으로 제공하여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 요령과 해결 방법 등을 적극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요즘 매일 스팸 전화로 우리 주변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적이 있는데 여러 사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상술 등으로 여러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노인 소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고 사전 피해 예방을 하여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기업과와 연계하여 노인 소비자 교육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마을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