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행복의성교육 교장단 독도에서 독도사랑 외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5.08 (수)

기상청 제공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커뮤니티

의성교육지원청, 행복의성교육 교장단 독도에서 독도사랑 외치다

의성교육지원청 교장단 울릉도･독도 탐방 연수 실시

뉴스앤부산 기자
등록 2023.06.16 09:23

[뉴스앤부산]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2일에서 6월 14일까지 관내 초, 중, 고 교장단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첫 일정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5일 의성교육지원청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독도수호 활동과 국토사랑교육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두 기관이 맺은 업무 협약 이후 두 기관 간 첫 행사로, 의성교육지원청의 교장단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현장 방문하여 독도 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소중한 우리땅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 의지를 저마다 가슴에 담았다.

또한 연수 둘째날은 직접 독도를 탐방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독도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독도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려는 의지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에 독도 방문이 처음인 한 교장은 “독도땅을 이렇게 밟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현장에서 느끼는 이 생동감을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도 꼭 전하겠다”며 감격에 찬 목소리로 소회를 밝혔다.

김성완 교육장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의(義)로운 고장 의성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초, 중, 고 교장선생님들이 독도탐방을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의(義)의 고장인 의성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우리 영토에 대한 국토수호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주면 좋겠다”고 참가한 교장단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앤부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