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전담교사, 부장교사 등 교원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더(T·H·E) 자람 프로젝트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초등 3, 4학년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프로젝트 지원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프로젝트 목적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 연계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미래체육교육과 틈새 놀이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지원(Health), 등굣길 음악회와 상담 페실리테이션, 다문화가정 심리정서 위기극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특색적으로 운영된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은 “초등 3․4학년을 시작으로 평택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