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4일 지역사회 유아교육 및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굳건히 한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이 광주시 내 유아대상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사업의 구심점 및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유아문화예술교육 진흥 및 기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과제 발굴 및 유아문화예술교육 공공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는 지난해 12월13일 유관기관 간담회로 시작됐다. 이후 총 4차례 협의회를 거쳐 기관 상호 간의 협력방안을 고민하고 유아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육·공연·학술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그밖의 상호 협력 및 지원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 유아기관 협의체를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교육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우리 지역 모든 유아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