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9일부터 28일까지 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제28회 교원미술전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형과 색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49명의 초・중등, 특수 교원이 수채화, 민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1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미술을 전공한 교원뿐만 아니라 성동초등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즐거운 미술’ 동아리 교사들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6월 9일 오후 5시 30분 교문갤러리 개막식 행사에는 성모여고 국어 교사의 교사들을 위한 헌정 시 ‘당신이 찬란하다’ 낭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학생, 교원, 시민 모두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에서 상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교원들의 따뜻한 시선, 삶의 가치를 담았다”며, “이 전시회는 학생들의 예술 감성 함양과 인성교육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