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혈압계 배부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관내 골목길 순찰을 통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4개소를 발견하여 조치하기도 했다.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은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매월 1~2회 주거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재난·재해 위험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찾아가서 확인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점검 처리하고 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안심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