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 연제구는 오는 12일부터 ‘2023년 제2차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 11개 강좌 수강생 17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에 △드론 비행 기초 △퍼스널이미지 브랜딩 △쉽게 이해하는 코딩의 기본 등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누구나 스피드 드로잉 △플라워 한달클래스 △페이스 요가 △마음챙김 싱잉볼 명상 △가는 모발과 탈모예방을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구움과자 베이킹 등이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오픈 클래스에서는 △랜선으로 떠나는 맥주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나라의 맥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제구민(성인) 또는 연제구 소재 직장인이면 1인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과 함께 삶의 활력을 누리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