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 서구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개개인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의 성격으로 2015년부터 9년 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관내 위험시설과 구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총 74개소를 선정했으며, 민관이 함께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해소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 집과 내 가게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자율안전점검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