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제일영도교회는 지난 4월 6일 제일영도교회 회의실에서 '행복up! 우리 가치 업up!어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복지혜택이 필요한 복지사각 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주민 화합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후원의 연속성과 사업추진의 안전성 확보를 약속하며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처음 시행되는 제일영도 교회의 세움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행복나눔 짜장면데이, 제9회 행복영선 한마음 큰잔치 등을 상호 협력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봉문 행정목사는“교인들과 함께 복지네트워크에 참여할 기회가 되어 영광이며, 이를 통해 한층 더 밝아지는 영선 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현주 영선 1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역자원이 되어준 제일영도교회 장봉문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를 계기로 혼자라고 느낄 수 있는 이웃 주민들이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라는 마음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