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6일 청동초등학교에서‘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관·경․ 학의 합동으로 청동초등학교 학생 등굣길 현장 확인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도경찰서, 부산교육청, 청동초 관계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캠페인에 이어 청동초등학교 서문 앞 통학로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토지사용 주민 동의가 있으면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하여 우리구에서는 일동주택 구간 내 안전펜스를 조속한 시일 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에서는 어린이 보행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카드를 배부하고,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어린이가 안전한 영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