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부산]영도구는 지난 3월 24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인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종사자의 전문적 자질향상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진행에 앞서 참석한 중개업종사자들은 선진거래질서 실천다짐문을 낭독하며,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불법중개행위 근절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특강은 동의대학교 오윤경 교수의 강의로, 부산지역 주택 가격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및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도 홍보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