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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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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

◈상습 무단투기 지역 7곳 추가 설치, 경고방송 송출ㆍ영상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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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 <사진=진구청>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7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경고판은 고화질의 녹화가 가능한 CCTV와 음성경고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무단투기 시도를 감지하면 센서가 작동해 경고 음성을 송출하고, 영상을 녹화한다. 또 태양광배터리가 장착돼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하지 않으며 원하는 장소에 이동 설치할 수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 2018년 하반기 5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무단투기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2019년 15대로 확대 운영했다.

 

올해도 상습 무단투기 7곳에 추가 설치해 불법투기 근절에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는 인력만으로 단속이 어려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첨단장비와 아이디어로 보완하는 것”이라며“무단투기 근절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처는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담당(605-4467)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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