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부분 수상자 선정
◈학교협동조합 조례 제정, 부산실패 박람회 유치 등 청소년정책 기여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의원(부산진구4)이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2019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의 배움과 진로, 문화활동 등의 청소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청소년 정책실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거둔 자를 대상으로 1,000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제8대 시의회 개원 이후 이 의원은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 시민중심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예산의 타당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의 경제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협동조합의 확산과 활성화 관련하여 정책제언, 토론회 등을 바탕으로 학교협동조합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를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 청소년의 도전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실패 박람회 유치’를 제안하는 등 2020년 실패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교통수단 안전확보를 위해 개인교통수단(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에 관한 정책제언 및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발의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 시계시민으로의 성장, 소외청소년들의 공평한 교육기회 등의 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정책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