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9월 1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인 송국클럽하우스(우동소재)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소방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송국글럽하우스(우동소재)는 조현병, 우울증 등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가족상담 등 가족회복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지원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직원들은 누구나 즐거워야 할 추석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생활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내 가스·전기 점검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이 지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사랑과 관심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