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파운더스(회장 노광진)는 지난 25일(목)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교류공간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예비창업자를 위해 팀빌딩을 활용한 창업파트너를 발굴하는 ‘스타트업 밤데이 팀빌딩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스타트업 밤데이’와는 다른 형식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바우처 사업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들과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및 기창업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더 나은 창업 팀을 구성하고,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경성대학교에서 인증한 멘토단들이 참가하여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국능력개발인증원과 크로노그래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우 대표의 그 동안의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들의 분석을 토대로 한 협업 및 팀빌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번 행사와 같은 네트워크 모임에 참가해서 실제 창업 멤버들을 만나서 창업을 하고 엘캠프 1기에 선정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 무스마의 진준호 이사가 팀빌딩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네트워크 시간에는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스타트업 운영할 시 어려운 점들을 취합하여 처음으로 만난 팀원별로 서로 논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 해결 방법들을 논의하면서 각자의 강점들을 소개하며 협업 및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였고, 특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스타트업 파운더스 노광진 회장은 “창업을 하고나서 ‘나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한 명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사업 파트너를 찾고 싶어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는데, 이런 부분들을 파운더스에서 기획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가 적합한 파트너를 만나서 성공적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파운더스는 2019년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컨셉의 ‘START-UP BANMDAY’ 개최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