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뉴스앤부산]지난 2019년과 2022년 올스타전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슈퍼레이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도 돌아와 팬들과 만난다. KBO(총재 허구연)는 16년 만에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을 10개 구단의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에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
아쉬움의 눈물 흘린 주은찬[뉴스앤부산]'나에게 축구란 인생의 전부다.' 17일 안산스포츠타운1구장에서 치러진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8권역에서 경기 PEC 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U-12와의 접전 끝에 0-1로 패했다. 주장 주은찬은 경기 후 “내가 더 잘 팀을 끌어나갔어야 했다”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PEC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주장 주은찬의 활약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득점의 운이 따르지 못했다. 전반 8분 부주장 김준성이 주은찬에게 연결한 공은 너무 높게 뜨며 골대를 벗어났다. ...
송영민 감독[뉴스앤부산]'즐거움도 많이 말씀하시지만, 아이들이 간절함으로 후회 없는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17일 안산스포츠타운1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8권역에서 송영민 감독이 이끄는 PEC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FC U-12에 0-1로 석패했다.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거두고 있던 PEC유나이티드는 리그에서 첫 패를 기록했다. PEC 유나이티드 송영민 감독은 올바른 인성을 가진 선수 육성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코칭을 토대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지도자다. 이날 경기에서도 아이들에게 “잘했어!” “잘 찼어!...
김종필 학성고 감독[뉴스앤부산]울산학성고 김종필 감독이 고등리그 전반기 우승의 비결로 ‘무한 경쟁’을 꼽았다. 지난 17일 부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학성고가 동래고에 3-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학성고는 6라운드까지 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펼쳤지만 7라운드에서 리그 1위를 다퉜던 동명FC에 1-3으로 패배해 자칫 분위기가 꺾일 뻔했다. 하지만 빠르게 팀 분위기를 재정비한 학성고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김종필 감독 역시 동명FC에...
설봉중과 진주여중의 지난해 여왕기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진주여중 선수들이 스크럼을 짜고 있는 모습.[뉴스앤부산]강릉FC U-15 위민(이하 강릉위민)이 올해 초 창단한 제주서중을 상대로 14골을 몰아쳤다. 유효준 감독이 이끄는 강릉위민은 18일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 인조 3구장에서 치러진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조별리그 4조 2차전에서 제주서중에 14-0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8골을 몰아친 강릉위민은 후반에도 6골을 추가했다. 16일 1차전에서 현대청운중에 1-2로 패한 강릉위민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 홍지원[뉴스앤부산]홍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 새로운 '메이저 여왕'으로 등장했다. 홍지원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일에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친 홍지원은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다솜, 김민별과 함께 연장전을 벌였다. 파4 18번 홀에 벌인 첫 번째 연장전을 셋 다 파로 비긴 뒤 2차 연장전에서 홍지원은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궈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FR. 양지호 우승[뉴스앤부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양지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1개) 공동 1위 2R : 3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 공동 3위 3R : 4언더파 69타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5타 공동 3위 FR : 6언더파 67타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0언더파 272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번 대회가 한국, 일본 간의...
문화체육관광부[뉴스앤부산]고양 데이원 사태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KBL(총재 김희옥)과 구단인 데이원 측에 책임 있는 노력을 촉구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구단과 모기업뿐만 아니라 KBL에도 있음을 지적하고, 16일(금) KBL 측에서 선수들에게 설명한 미지급 임금 지급, 선수생활 보호, 인수 기업 유치에 대한 대책이 신속하고 성의 있게 진행되어 선수들의 피해 회복과 추가 피해 방지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벨 감독[뉴스앤부산]콜린 벨 감독은 고교 선수들의 A대표팀 합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23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떠난다. 18일 오전 파주NFC에서 만난 콜린 벨 감독은 출력해 온 소감문을 직접 한국어로 읽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은 실험하는 시간이 아니다. 여기 있는...
우승 확정 후 김종필 감독을 헹가래 치는 학성고 선수단의 모습.[뉴스앤부산]울산학성고등학교(이하 학성고)가 부산동래고(이하 동래고)에 승리하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부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경기에서 학성고가 동래고에 3-0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동래고의 왕중왕전 진출과 학성고의 전반기 우승이 걸린 경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권경민의 멀티골과 김건훈의 득점으로 학성고가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 동래고 이승엽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