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 뉴스목록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24일 2030 월드엑스포 톡!톡!톡! 참석[뉴스앤부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4시 광안리 너울마당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강철호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도시 2030 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 행사에서 인사말 후 사회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엑스포 유치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대전환점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행사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열기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23일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분석 설명회 격려[뉴스앤부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대입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분석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는 여러분의 대학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해당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다”며 “어렵게 자리하신 만큼 진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 상설 운영 중[뉴스앤부산]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은 부산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 해설사(부산 마스터가드너)의 안내 하에 씨앗 홍보관·수직농장·농업의 발전상·힐링스텝 등 센터 내 시설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 및 타지역 방문객 2,692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특히 최근 부산을 방문한 필리핀과 베트남 해외 대표단도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부산의 첨단농업을 알리고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단체(7명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주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하여 부산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뉴스앤부산]부산시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시의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4개 팀(100여 명) 선발에 65개 팀(22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올리며, 모집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페스티벌 참가팀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 씨(부산 연제구)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도리어 제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학부모 B씨(부산 남구)는 “자녀와 함께 부산의 위성을 체험하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해양신산업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과 같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전시시설과 연계해 미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분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을 파리 현지 버스킹 공연으로 알렸다![뉴스앤부산]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버스킹 공연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 현지 주요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대한민국 전통 콘텐츠를 잘 활용한 공연들로 구성돼 현지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람객들은 각자의 휴대폰을 꺼내 공연 장면을 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여운이 가지 않아 공연팀과의 개인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도 공연팀들이 공연 중간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의 취지를 프랑스어와 영어로 소개하도록 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부산이라는 도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최선을 다했다. 우선, 현지시각으로 6월 19일과 21일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화수목’ 밴드가 ‘대한민국 부산’을 알리는 퓨전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화수목’ 밴드는 공연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과 머리장신구 등을 착용하고, 한국 전통악기(해금, 가야금)와 서양 클래식 악기(첼로, 피아노)를 함께 사용해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을 친근하게 알리면서 유치 공감대를 조성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으로 불리고 있는 프랑스 샹송 ‘오 샹들리제’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사메무쵸’,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요이자 명실상부한 한국 문화 대표노래인 ‘아리랑’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지시각으로 6월 21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는 프랑스 현지 댄스크루인 리신(RISIN’)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티셔츠를 입고, 케이팝(K-POP) 커버댄스, 랜덤플레이댄스 등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49만 구독자를 보유한 리신(RISIN’) 공연팀은 격렬한 댄스와 함께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며 이들의 유치 공감대와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실시간 공연 영상과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파리 현지에서의 홍보활동은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진행돼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 있는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을 충분히 매료시켰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선보이는 뜨거운 유치 열기와 열띤 응원의 기운을 받아 유치 결정의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자 프랑스 파리 택시 150대, 영국 런던 시티투어 2층 버스 5대, 브뤼셀 트램 12대를 랩핑해 유럽 현지인 대상 유치 공감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윤수 부산교육감 23일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발대식 축하[뉴스앤부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김동찬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발대 및 임원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학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러분 모두가 학교와 소통·협력하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23일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뉴스앤부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상징구역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3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도사 후 헌화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곳에 잠들어 계신 전몰용사 한분 한분의 위대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삼가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부산구덕도서관,‘여름밤, 북토크’운영[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밤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독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7월 7일에는 중구 피스카인드홈 서점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내 그림 작가 겸 뮤지션이 밑줄 그은 책을 함께 공유하며 음악으로 대답해주는 ‘밑줄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중구 문우당 서점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조준형 문우당 대표의 ‘책방 창업의 모든 것’, 윤시흔 동화작가의 ‘동화 그림작가의 이야기’, 김규리 에세이 작가의 ‘오롯이 혼자 만드는 책 ’등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지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오후 5시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해운대수학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운대수학교육지원단은 ‘해론수학(해운대 토의토론 수학교사동아리)’과 ‘해체수학(해운대 체험수학 교사동아리)’ 소속 교사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체험과 탐구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문선 부산중앙중 수석교사가 나와 보드게임 ‘Take it easy’를 소개한다. 김교사와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한 수학 체험활동을 실습해본다. 이어 여름 방학 중 실시할 ‘2023 해운대 중학생 매쓰펀(MathFun) 캠프’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캠프를 오는 8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구도서관, 국립부산과학관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에게 여러 수학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고민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한 방과후학교 만든다[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과 27일 이틀간 해운대교육지원청 세미나실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60여 명,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 학교 - 강사 간 소통·공감을 통해 청렴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26일에는 업체위탁 운영학교, 27일에는 개인 위탁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간담회는 학교와 방과후학교 강사로부터 사전 취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참가자들 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종희 교육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해 청렴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위트컴 장군을 찾아라!’[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10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9가족, 6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 올담 인성교육 - 위트컴 장군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엔기념공원 문화해설사로부터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전국 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가족별로 패들렛을 활용한 미션 활동을 펼친다.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희생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알아보고, 유엔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인성 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내면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업체와 소통하며 외부청렴도 높인다[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3층 장학지원실에서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8명, 장애인용 승강기 제작·설치 업체 관계자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淸)미(ME)래(來)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교복·가구 업체 간담회에 이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업체의 소통을 통해 외부청렴도를 높이고 업체의 건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청(淸)미(ME)래(來)’는 청렴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계약 진행 시 불편했던 점, 현장의 승강기 설치 과정 중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은 향후 ‘찾아가는 계약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고, 업체의 건의 사항은 개선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통합배선시스템 구매·설치 업체, 8월 감리용역 업체와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물품 계약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청렴도를 끌어올려 신뢰받는 계약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청렴한 서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다해보늬 학생봉사단 운영[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대초, 응봉초, 중현초, 다대중, 다선중 등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5교, 학생 50명으로 구성한 연합봉사단 ‘다해보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해보늬’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다해’와 밤의 속껍질로 밤을 감싸주듯 타인을 감싸자는 의미를 담은 ‘보늬’를 합친 것이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감싸는 따스함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봉사단은 ‘저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 활동’을 주제로 기후 위기 관련 교육과 친환경 물품 제작·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지난 5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8차례에 걸쳐 친환경 물품 제작·기부, 에코 캠페인 활동, 지역사회 어울림 마당 행사 물품 판매액 기부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봉사단은 활동을 통해 리사이클링 글라스아트, 분해플라스틱 생활 소품, 에코레진 그립톡, 재생종이 활용 물품 등 친환경 물품을 제작에 나선다. 이를 오는 10월 다대동 지역사회 축제 ‘어울림마당’ 마켓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다대1동 복지관과 주민센터에 기부해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투자, 간식·물품 후원도 이어지는 등 봉사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봉사단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기효능감 향상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교육청,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 높여준다[뉴스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3 작가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Book적Book적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 등을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 30교를 선정했다. 원북원부산 작가 7명과 희망 작가 2명을 학교의 희망에 따라 배치했다. 먼저 참여 학교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의미 있는 질문을 하거나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사인이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관련 도서 더 찾아 읽기,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활동, 독서캠프, 책 축제 등 학교 자체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북토크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깊이 있는 독서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융합인재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스파로스 아카데미' 2기 수료…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배출[뉴스앤부산]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해운대구 센텀 소재)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SW) 기술뿐만 아니라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된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18주 과정에 30명의 교육생으로 진행되며, 작년 1기를 수료한 26명 중 12명이 취업했다. 미취업 수료생들은 수료 후 1년간 신세계아이앤씨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취업 지원을 받는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구성기 ㈜신세계아이앤씨 상무이사,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교육생들은 총 4개의 팀을 구성하여 지난 15일 연구과제(프로젝트) 발표회에서 팀별로 개발한 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발표한 연구과제(프로젝트) 모두 참관한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중 최우수상을 받은 주영민 교육생은 “부산에서 양질의 정보 기술(IT)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큰 기회로 다가왔다”라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밤을 새우며 고생한 결과 전국의 그 어떤 양성기관(부트캠프)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오는 7월1일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현재 스파로스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여기 수료생들을 포함하여 부산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청년에게 부산에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