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올해 여성가족부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 ◈ 조리사·커피전문가 직업훈련과정 운영… 자립장려금·교통비·취업 지원하고, 의무교육 (초・중) 학습경험도 인정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되었다. * 내일이룸학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영)는 올해 직업훈련으로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운영하는 훈련과정은 청소년들이 관심과 흥미가 많은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이다. 센터는 각 15명과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직업훈련은 훈련생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예비학교와 직업훈련을 비롯해 인성교육 및 교양교육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조리사과정은 상반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오는 2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바리스타과정도 약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자는 오는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각 과정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는 무료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6만 원 이내의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의 훈련을 수료하면 의무교육 시수(초·중)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과 내일이룸학교, 자격증 취득 등도 학력으로 인정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직업훈련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페이지(www.cando.or.kr)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051-714-7237)
-
부산시, 전국 최초 임산부 콜택시(마마콜) 운영◈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 통해 임산부 삶의 질 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조성 ◈ 회원가입 : 3.1.~ / 운행시기 : 3.16.~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부산에 임산부가 이용하는 콜택시가 달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고 임산부에게 병원 진료 등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콜택시(마마콜)를 3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입예산은 2020년 15억 2천만 원, 운행 대수는 총 4,200여 대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라면 임신확인증을 발급받은 시점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임산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택시 요금의 65%를 할인받을 수 있다.(월 4회 기준 총 2만 원 한도 내) * 임산부의 기준 : (근로기준법 제65조제1항) 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여성 부산시로부터 임산부 콜택시(마마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산시설공단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임산부 콜택시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용 앱(마마콜) 개발에 착수한 바 있으며, 마마콜 운송업체는 부산 개인택시 최다 회원을 보유 중인 등대콜(총 4,200여 대)로 결정됐다. 회원가입은 3월 1일부터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전용 앱을 설치 후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하면 된다. 심사·승인(신청일로부터 10일이내)을 거쳐 이용자로 등록되면 전용 앱을 활용하여 3월 16일부터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호출, 탑승확인 등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마콜은 민선7기 보육종합대책인 ‘아이다(多)가치키움’을 구체화하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성을 배려해 궁극적으로는 부모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우리사회가 다같이 키우는 문화로 성숙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이케아 동부산점 오픈, 부산시민과 상생하는 협력모델 구현한다!!◈ 2.13. 8:20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식 개최 ◈ 이케아코리아 동부산 법인 설립 및 465명 고용 등 부산 기업으로서 사업 본격 가동 ◈ 부산시,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독려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코리아(한국대표 프레드릭 요한손)가 비수도권 지역의 최초 매장인 이케아 동부산점을 2월 13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한다고 밝혔다. * 홈퍼니싱 :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 이케아 동부산점이 개장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연간 8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와 아시아 최대의 라군(Lagoon)형 수족관인 아쿠아월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케아 동부산점 개점에 따라 그간 수도권으로 향했던 남부권 수요의 부산 유입 효과가 더해진다면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 부산시는 지역과 상생하는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을 위해 2017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협약내용으로 ▲부산 현지법인 설립 ▲금융거래 파트너로 지역은행 이용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업체 기회 제공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방안 지속 강구 등이 포함되었다. 이후 부산시는 이케아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케아 동부산점 부산 운영 법인 설립에 따른 유통 대기업의 제1호 현지 법인화에 성공하였으며 ▲금융거래 파트너로 부산은행 이용과 ▲부산 지역인재 465명 신규 채용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등 실제 협약내용의 이행 성과를 이뤄내었다.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시민들의 구매 편리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가구 업체를 비롯한 관련 소상공인들의 우려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부산시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케아코리아와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부산시민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회사로 전 세계 52개국에서 433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약 21만1천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 체결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11일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변경된다. 협약식은 11일 부산 영도구 소재의 부산탁구체육관 개관식과 함께 개최됐다. 오거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관계자, 조직위원회 관계자, 탁구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D-40을 기념해 안재형·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및 감독이 이벤트 매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석한 관계자들과 부산시민들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현숙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하나은행이 후원함에 따라 좀 더 다채로운 대회 운영이 가능해졌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하나은행과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낙동강하구, 2013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제 도입 이후 3회 연속 지정 쾌거 ◈ 부산 생태관광 중요 거점으로 조성…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간협력사업 추진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인 ’낙동강하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되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 평가 결과, 낙동강하구가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를 도입한 이후, 낙동강하구는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평가해 3년마다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다. 전국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운영된 곳은 총 25곳으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 홈페이지(http://www.eco-tour.kr/)에 등재를 비롯해 홍보와 매년 국비를 지원받는 등 혜택이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운영하면서 철새맞이 행사를 비롯해 카약·탐조·갯벌체험, 식물·곤충관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와 더불어 쇠제비갈매기, 꼬리명주나비, 가시연, 새섬매자기 등의 서식지와 멸종위기종의 복원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에 걸맞게 낙동강하구만의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산생태관광의 중요한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낙동강하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산 청년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3월 2일부터 6일까지 잔여 74세대 입주자 모집 ◈ 부산시, 청년창업자를 위한 안정적 주거공간 및 창업공간 제공으로 창업 활성화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특화된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특히 청년창업자에게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특화형’이다.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주거공간 100세대와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카페․코워킹스페이스․메이커스페이스․세미나실․회의실 등도 갖추어 주거와 업무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이며,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대상자는 1980년 2월 14일에서 2001년 2월 13일 사이에 출생한 사람으로,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창업자(근로자 포함)이다. 본인이 1인 창조기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K-startup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부산시 전략산업은 스마트해양산업, 지능형기계산업, 미래수송기기산업, 글로벌관광산업, 지능정보서비스산업, 라이프케어산업, 클린테크산업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체 100세대를 공급대상으로 1차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였는데, 총 96명이 신청하여 입주자격 심사를 거친 결과 26명이 계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잔여 74세대로 전용면적은 21㎡형(A), 주거약자용 21㎡형(B), 44㎡형의 세 종류이며, 임대보증금은 주택 크기와 임대조건에 따라 530만 원에서 8,050만 원, 월 임대료는 6만 3천 원에서 35만 9천 원까지다. 입주자 모집을 위해 부산시는 2월 13일 시 홈페이지에 ‘부산 좌동 창업지원주택 입주대상자 모집공고’를 게시하며, 입주희망자는 LH청약센터 인터넷 페이지(https://apply.lh.or.kr)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종료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신청자의 무주택기준과 소득기준 등 창업지원주택 입주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입주자 선정 후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지원주택은 2016년 국토교통부 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되어 건립 중으로,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하여 청년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창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갖춘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 건립되어 청년창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입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창업지원주택이 청년창업자의 주거 안정과 업무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창업트렌드를 반영하여 거점별 창업인프라 확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부산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해 부산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14. 14: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참여 희망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 2.17. ~ 3.2.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신청 접수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공모는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3월),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4월)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신규, 재심사)은 연간 2회 공모할 예정이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34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81곳에 458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목적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는 유급근로자 1명만을 고용한 경우에는 취약계층을 고용하도록 하고, 2018년 이전 인·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추가 지원비율을 20%로 명확화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방점을 두었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예산은 58.5억 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연차별 또는 예비·사회적기업별 차등)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부산시는 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자격, 구비서류 및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활용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말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관련 상담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권역별 통합 지원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051-517-0266)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 2.14. 14:00∼16: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설명회」: 2.14. 16:00∼18: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
부산시, 핀테크기업에 아세안 3국 언어교육 지원◈ 핀테크 기업들의 신남방 국가대상 비즈니스 사업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기초 언어·문화 교육하는 「아세안 아카데미」 개최 ◈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및 BIFC 공공기관, 취업희망자 대상 우선 선발해 1년간 집중 교육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주간 위워크 BIFC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입주기업 및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세안 아카데미(ASEAN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아카데미는 아세안 신남방 국가사업 진출을 목표로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BIFC 입주 공공기관 그리고 취업희망자 등에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총 3개 아세안 국가의 기초적인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강좌다. 강좌는 먼저 초급반을 3월 초부터 10주간 언어별 20명 이내 총 60명으로 주 1회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씩, 총 10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중급반, 고급반도 개설해 1년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적인 언어강좌와는 달리, 비즈니스 문화에 중점을 둔 차별화되는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아세안 아카데미는 기초 언어강좌와 함께 비즈니스 언어강좌, 문화 강좌, 연사 초청 특강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첫 만남과 자기소개에서 명함교환과 비즈니스 미팅까지의 기초적인 실무 언어 교육을 통해 부산 기업인들과 취업희망자들의 실질적인 아세안 진출을 돕는다. 또한, 강사진이 부산 거주 아세안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는 점도 주목된다. 모든 강좌는 부산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주민이 한국어로 자기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실생활 위주로 가르치게 된다. 아세안 아카데미의 모든 강좌는 입문반 수준으로 진행되며, 실생활과 비즈니스 문화에서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서비스금융과(☎051-888-4881)를 통해 메일(siwon00@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언어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미 지난달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한 해당 수요기관별 상대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서 상당한 호응이 확인되어 교육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긴 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국어로 비즈니스 할 경우 친밀감이 높아져 성공률이 배가 될 것”이라며, “신남방 국가의 진출을 염두한 기업들에는 직접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기업들의 반응을 분석해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사업성과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도 “아세안 아카데미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취업희망자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것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향후 부산 기업인들의 신남방 국가 진출에 있어 기초적인 언어와 문화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유토지 분할신청, 더는 미루지 마세요!◈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오는 5.22. 종료… 부산시, 8년간 2천77필지 단독 소유권등기 완료 ◈ 그동안 관계 법령에 저촉되어 분할할 수 없었던 공유토지, 간편한 절차로 현재 점유 상태 기준으로 분할해… 시민 재산권 보호·토지이용 불편 해소 기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해온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현재까지, 8년간 공유토지 2천77필지를 단독으로 소유권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례법은 그동안 건폐율*, 분할 제한면적 등 관계 법령에 저촉되어 분할이 불가능했던 건물이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대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개별 토지로 나누는 제도이다. * 건폐율: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범위 내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용도지역별로 제한됨 특례법은 2015년 5월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토지이용과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차(2년), 2차(3년)에 걸쳐 연장된 바 있다. 분할신청 대상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이며,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 등기 후 신청이 가능하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토지 관할 구·군청 지적관리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토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된 토지는 각 구·군의 공유토지분할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결정되며, 결정에 따라 분할 정리 후 단독소유로 등기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행 기간 특례법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신청을 누락하는 소유자가 없도록 집중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산시, ‘우리동네 문화이음 사업’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조직・비영리민간법인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 2.17.~2.21.까지 신청 접수,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 14곳과 청년 14명 선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 문화이음 사업’ 참여자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문화이음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나 민간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공간에 젊은 문화 인력을 파견하여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민간영역 활성화와 다채로운 문화서비스 창출 등 문화생태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법인(단체)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만 39세 이하 문화 분야 활동경력을 보유한 청년이며, 지원분야는 ▲서비스 기획 ▲서비스・문화공간 등 운영관리 ▲홍보마케팅 ▲기타 등 4개 분야로 오는 2월 17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식을 작성, 제출(이메일, 방문, 우편)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장(14곳) 및 청년(14명)은 상호 매칭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 사업장은 최대 10개월 범위에서 소정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문화현장에 인적자원이 적절히 연계되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내용과 신청서식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