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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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사랑의 소불고기 DAY’개최[뉴스앤부산]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소불고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배식하고 떡, 과일, 과자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어르신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정문영 회장은“오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고기데이,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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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 열려[뉴스앤부산]부산진구는 지난 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장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과 선풍기 커버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의 기증물품 판매와 한국법무보호공단이 참여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 기증물품 판매대금과 나눔장터 참가팀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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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중심 부산진구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거리로 카니발' 행사 성황리 개최[뉴스앤부산]“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 일요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경계없는 참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거리로 카니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인 85명이 참여하여 수영야류, 오페라, 아동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는 열린 거리의 특성을 살려 특별한 무대설치 없이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예술인과 거리를 찾은 시민들 모두가 거리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된 카니발 행사는 탈 만들기 체험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으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활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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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제14회‘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개최[뉴스앤부산]연제구는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6월 3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초등 4~6학년 학생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4회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골든벨 독서퀴즈대회 외에도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4권의 선정 도서에 관한 50여 문제가 출제됐으며 패자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 끝에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본상 10명의 영광의 수상자가 선발됐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는 “이번 제14회 연제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기로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느끼고 어린이들이 독서 활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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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각급 단체 2023년 감(사)사(랑)해-孝 어르신 경로대잔치 개최[뉴스앤부산]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각급 단체들과 함께 모라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2023년 감(사)사(랑)해-孝 어르신 경로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각급 단체가 함께 주관하고 견강암, 늘푸른사상새마을금고, 동신공구 등에서 후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견강암에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행사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온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개최된 마을의 큰 행사에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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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6월 '별관 살롱', ‘커피’를 통해 보는 ‘부산’[뉴스앤부산]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인문 담소(토크) 프로그램인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물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연구원에서 후원하는 6월 ‘별관 살롱’은 ‘커피’를 주제로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커피가 갖는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자는 부산 인류학자 정법모(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부교수), 역사학자 이미란(부경대학교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에서 발간된 '커피 바다, 부산'을 공동 집필했다. '커피 바다, 부산'은 ‘커피’를 매개로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부산의 시공간을 재구성한다. 인류학자인 정법모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카페나 커피 전문점 등 커피를 향유 하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해 시대상과 시민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편, 이미란 연구원은 역사적 측면에서 부산과 커피의 끈끈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강연과 대담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부산이 어떻게 '커피 도시'로 불릴 수 있게 됐는지에 대한 인문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6월 ‘별관 살롱’은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의 대표 연구기관인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가 함께 준비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연구 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대중에 널리 알리기 위해 두 기관이 합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부산학연구센터와의 연계처럼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문 연구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연구기관에는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시민에게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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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3 금정산성축제' 성대하게 마무리[뉴스앤부산]부산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금정산성축제’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5월 25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26일(금) 개막식, 5월 28(일) 축제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까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주제공연 및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 금정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사실을 알 수 있는 전시, 금성동 자연마을 골목 투어, 금정산성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4대문 걷기,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노리개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체험과 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가지 요소가 모두 편성되어있는 축제였다. 축제를 즐기는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특히 전통놀이와 VR체험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시민은“일반적으로 축제에서의 음식 가격은 바가지를 씌운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금정산성축제에서는 음식도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 주차난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했다. 배차간격도 기존 20분에서 축제 인원이 많은 시간에는 10분으로 단축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탄력적인 행사 운영이 눈에 띄었다. 이번 2023년 금정산성축제는 사흘간 4만여 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역대 금정산성축제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 주최 측은 인원이 많이 방문했을 경우를 대비하는 단계별 수용 태세 계획을 세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이번 금정산성축제는 친환경적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고 금정산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금정산성축제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되어 많은 분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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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 강서구청장배 종목별 동호인체육대회 개최[뉴스앤부산]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인조잔디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종목 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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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초여름밤의 낭만”‘송도오션파크 별밤시네마’호응 속 종료[뉴스앤부산]부산 서구청은 지난 6월 2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영화의 전당과 함께 “별밤시네마”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차림으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말했다. 한편,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누리마켓, 문화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졌으며, LED포토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부산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 상영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송도오션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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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경로당'식사 나눔'행사 개최[뉴스앤부산]동삼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5일 그린힐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에게 색종이 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이정숙 캠프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또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감사하고 뿌듯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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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환경의 날 기념 마을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 참여[뉴스앤부산]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 3일 전포1동 일대에서 '마을과 함께 전포꾸러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주관의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 관내 아동·청소년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 줍깅 캠페인 및 친환경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부산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포1동 주민센터 정문 야외 무대에서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공연이 열려 마을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밴드 공연도 감상하여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포1동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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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1번가 거리 활성화 행사 개최[뉴스앤부산]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서면 일원에서 ‘서면1번가 거리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과 관계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서면1번가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최호섭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면을 비롯한 부산진구 전체 상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상권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진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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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 2023년 제3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뉴스앤부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3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은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제3기 문화교실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9개 강좌에서 2,0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3기 문화교실은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색소폰 교실 야간반을 올해 신설하고, 기존의 옷 수선 창업 강좌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수업 시간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보다 전문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18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평일(09:00~15:00)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원창구를 이용하려면 본인 신분증과 수강료 결제 수단(통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우선모집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부양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 등은 과목별 정원의 20%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모집 1차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일반 모집 2차는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마찬가지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다만, 1차 일반접수 모집 기간에는 분야별로 온라인 접수 시작일시가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16)·어학(6)·요리(7)분야 강좌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예술(15)·현대생활(13) 분야 강좌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주말(4)·야간강좌(16)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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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환경정비로 산뜻하게 출발[뉴스앤부산]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1일 오후 2시부터‘제11회 쓸고 줍고 청소하는 날’ 운영으로 6월을 상쾌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 국민운동단체, 환경미화원, 동래구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깨끗한 동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모여든 참여자들은 힘찬 결의와 함께 동래구 주요 대로변의 쓰레기를 쓸고 줍고, 보행로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면서 동래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주인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온천천 수중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건져 올려 동래의 자랑거리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천천을 구민들께 돌려주기 위한 구청장 이하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바다와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동래 구석구석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봉사자가 폐박스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바다의 날 포스터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들의 참여로 깨끗한 동래구를 위한 모두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7월 깨끗한 동래 만들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 공무원, 단체가 함께 하는 알쓸신줍 운동(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는 청소 활동),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운영 등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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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제431주기 충장공 정발장군 제전 개최[뉴스앤부산]부산 동구는 6월 2일 좌천동 정공단(부산지정기념물)에서 충장공 정발장군 전몰 431주기 제전행사를 개최했다. 정공단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전투였던 부산진성 전투에서 성을 사수하다 순절한 선열을 기리는 제단이다. 이날은 부산진첨사 정발장군이 순절한 날(1592년 4월 14일, 음력)로 정공단보존회에서 매년 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초헌관, 정상윤 정발장군 후손 아헌관, 정재환 정공단보존회 부이사장이 종헌관으로 나섰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정발 장군의 숭고한 애국충절과 살신성인의 높은 뜻을 함께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