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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 최우수도(道) 수상[뉴스앤부산] 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경주시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및 복지부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3년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3년(2019년~202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충북은 △조직운영 및 관리 △인적자원 관리 △서비스 등 4개 영역 38개 지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는 가정위탁지원센터 관리·운영 최우수 도(道)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정위탁’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로, 충북도는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충청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아동용품구입비, 심리치료비 및 상해보험료 지원 등 가정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현재 충북도의 가정위탁아동은 338세대 411명으로,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38세대, 173명(42%), 충주시 38세대, 45명(11%), 진천군 25세대, 35명(9%) 등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형 보호 우선 원칙에 따라 더 많은 보호대상아동이 가정위탁 보호될 수 있도록 위탁부모 교육 및 가정위탁 홍보를 통하여 위탁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도로 뽑힌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보호아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도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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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2023년 자체 소방훈련 실시[뉴스앤부산]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21일 전 직원 및 추모객을 대상으로 2023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 훈련으로 양지공원내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와 함께 화장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지공원은 제주 유일의 화장시설로서 화재 발생으로 화장장 운영이 중단될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송 화장 등이 사실상 불가한 실정이다. 훈련은 양지공원 지하 유족식당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전파 및 신고 △소화기 초기소화 △대피 유도와 이용객 대피 △화재 확산에 따른 화장로 운영 중지 및 전원 차단 △화장로용 LPG 가스 유입 차단 △옥내소화전 방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도 이뤄졌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과 대처에 각별히 신경쓰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공원은 경보반, 소화반, 대피유도반, 화재대응반, 차량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지공원을 목표로 소방관서 합동훈련과 병행해 매년 정기적·비정기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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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트레이닝실 도민사회 인기[뉴스앤부산]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이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장비 26종 105개, 소프트웨어 7종 63개로 운영시작(‘22.10.) 2022년 10~12월 156회 848명 → 2023년 3~5월 323회 1,799명 100% 증가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 2층 전용공간에서 디지털 장비 26종 105개, 소프트웨어 7종 63개로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0~12월 156회 848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3~5월 323회 1,799명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운영과 참여인원수 모두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교육생 모집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도민사회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의 교육내용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교육내용도 지난해에는 비교적 기본적인 기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면 올해는 3D 프린터 운영기능사 자격증 과정, 레이저․CNC․커팅플로어․자동자수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 제작, 컴퓨터그래픽 활용과정,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활용과정까지 교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국에 드문 성공적 메이커스페이스 및 디지털트레이닝실 운영 교육과 메이커양성 운영의 병행의 운영방법 혁신에서 기인 제주도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의 성공적 운영요인을 교육과 병행한 차별화된 운영에서 꼽고 있다. 전국적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타지역이나 기관에서 장비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 높은 이용장벽이 문제였다. 반면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단계별 교육을 통한 메이커 양성의 진행으로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드물게 지속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성공요인을 유지하며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 운영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내 전문 공공기관의 시설 장비를 활용하는 교육과 연계하여 교육인력들이 신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되고, 교육 결과물이 공익적으로 활용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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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분자기 종자산업 활성화 위한 수정란 시험 보급[뉴스앤부산]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특산 품종인 오분자기의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복류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정란을 무상으로 시험 보급한다. 오분자기는 온대성 소형 전복류로 한국의 제주 연안, 일본의 혼슈 중부 이남, 중국 남부 및 대만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의 아열대 지역 일부에서도 국소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오분자기는 최근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마을어장 방류품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만 마리의 오분자기 종자를 방류해 왔다. 다만 다른 전복류에 비해 서식 수심이 얕아 비교적 쉽게 어획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공종자 생산에 따른 치패 방류와 자원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오분자기 종자생산은 국내에서는 제주에서만 이뤄지고 있으나, 건강한 어미 오분자기 확보의 어려움으로 민간에서는 충분한 수정란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종자산업 활성화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수정란을 무상으로 보급해 오분자기 종자생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보급 대상은 도내 전복류 종자생산 어업인이며, 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과로 신청 및 직접 방문하면 보급받을 수 있다. 수정란 보급 후에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양식장별 종자생산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 기술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체계적 어미 관리와 우량개체 선발 등을 통해 양질의 수정란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오분자기는 다금바리와 같이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 수산물로 제주도 전복류 양식산업에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품종”이라며 “민간에서 종자생산이 원활히 이뤄질 때까지 수정란 보급 등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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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다폐기물 어장청소 실시[뉴스앤부산]신안군은 블루이코노미 중 블루에너지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폐어구 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어장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신안군 해역에 2030년까지 고정식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하여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득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해당 해역에 부설된 어구(밧줄, 어망, 부이 등)에 의해 공사 및 사전 조사를 위한 선박 운행 중 걸림, 감김 등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해상풍력 TF팀을 구성하여 발전단지 사업지구 내 부설된 어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소유자가 확인된 어구에 대해서는 어구의 이설 및 원상회복 조치하고, 소유자가 없는 폐어구는 공고를 통해 해양폐기물로 간주하여 수거·처리 함으로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완료되면 연간 3천억 원의 주민소득이 발생하여 평생 연금으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해상풍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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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케나,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모델이 되다.[뉴스앤부산] 지난 22일, (재)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에 말레이시아 공무원 대표단이 방문하여 세종시의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대표단은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 등을 견학하며 세종시의 자율주행 인프라에 대해서 견학했다. 국가인재개발원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에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교통부, 통신디지털부 소속의 공무원이 포함되어 있어,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케냐의 콘자혁신도시개발청에서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견학했다. 케냐는 콘자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세종시 관제센터 방문을 통해 세종시를 모델로하여 콘자의 스마트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부터 운영중인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발전 및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율주행 차량을 관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터미널에서 오송역까지 BRT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운영하여 약 3,000명의 시민이 자율주행 버스를 탑승하여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체험을 했다. 세종TP는 앞으로 세종~반석역 구간 등 자율주행 운영의 범위를 충청권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술을 앞으로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벤치마킹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BRT 자율주행 버스를 추가 확대 도입하여 세종 시민의 실생활에 자율주행 기술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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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교육 시작[뉴스앤부산]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우리쌀 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할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내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식생활체험장 운영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현정 강사(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진해덕산교육원장)가 쌀 반죽(라이스도우)의 기본 원리와 유아기부터 초등, 청소년 및 성인과 노인까지 우리쌀 요리놀이에 참여하게 될 연령별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우리쌀 체험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쌀 반죽(라이스도우)은 아이들이 갖고 노는 찰흙, 슬라임과 같은 장난감으로 우리쌀로 만들어서 먹어도 안전해 아이들의 오감놀이에 이용된다.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은 향후 개별 농촌교육농장이나 식생활체험장에서 우리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을 오감으로 접할 수 있는, 쌀 요리놀이 프로그램을 농장에 적용하여 쌀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식문화 계승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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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인력 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뉴스앤부산]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계절근로) 공모에 대비해 농촌인력 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행정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15개 지역농협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녕농협과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위미농협이 사업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사업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담인력 확보와 근로자 숙소 등 농식품부 심사 시 사전 준비사항들을 지역농협과 공유했다. 김영준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제주지역 농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농협에서도 내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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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2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개최[뉴스앤부산]경남도는 2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반민방위대원, 여성민방위대원, 시·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각 시군 민방위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방독면 착용 부문도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 능력을 배양했다. 시군별 선발된 민방위대원들은 시군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사천시(심폐소생술), 김해시, 하동군(환자 응급처치), 창원시, 거제시(방독면 착용)가 종목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종목별 최우수로 선발된 총 6개 팀은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방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생활 민방위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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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물류 분야 전문가 초청특강 개최[뉴스앤부산]경남도는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물류ㆍ산업ㆍ교통 관련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특강에 이어 두 번째 물류 분야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하여 국제물류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물류의 동향과 경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경남의 물류과제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물류혁신 마인드 제고와 급격히 변화하는 물류환경과 국제정세에 맞춰 경남도의 미래 물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물류 분야 전문가인 오용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오용식 교수는 해양, 항만, 물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두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특강에서는 국내외 물류 동향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글로벌 물류 환경 속에서 경남이 직면한 물류의 도전과 과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간 경남의 트라이포트 기반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향후 경남 지역에 트라이포트 구축에 따른 물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 육성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물류정책 과제발굴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육성책 마련과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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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새롭게 브랜딩한다[뉴스앤부산]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오후 7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대한민국브랜드협회 6월 정기 브랜드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제주만의 강점을 수도권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각 분야 전문가 등 협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고대 탐라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제주의 역사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소개했는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가칭)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조성 계획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 계획 △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제주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조성 계획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수도권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워케이션 정책을 더욱 확대해 제주의 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산업을 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래 신성장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지난 19일에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적극 설명하며 “그린 바이오, 레드 바이오, 해양 바이오 등 3대 바이오산업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제주를 만드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2050년 탄소중립 섬 조성 △2040년 플라스틱 제로 섬 조성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추진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정책을 발표한 후 “제주는 가장 선도적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는 지자체라고 자신한다”며 친환경 섬인 제주의 강점을 소개했다. 끝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새롭게 브랜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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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대학, 에스엠에이치(주)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뉴스앤부산]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1일 창원 에스엠에이치(주)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오후 5시 창원시 팔용동 에스엠에이치(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종 총장직무대리,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스엠에이치(주)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 취업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에스엠에이치(주)에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항만하역설비와 운송 등에서 독보적인 지식재산경영을 자랑하는 에스엠에이치(주)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학생들이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연계 교육과 취업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에스엠에이치(주)는 2007년 설립한 발전소·제철소용 원료처리설비 및 항만하역기계 등 운반설비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2019년 경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에 지정에 이어 2021년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은 총 248개 기업 및 단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연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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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 준공…남해안 발전 큰축 될 것[뉴스앤부산]경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안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22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가철도공단에서 준공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광양간 경전선 55.1km를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됐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됐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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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스마트 행정, 챗GPT와 협업하기’직원 교육 실시[뉴스앤부산]김해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행정, 챗GPT와 협업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직원들의 신기술 대응력 강화와 챗GPT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그 후속 프로그램으로 업무 적용을 위한 실무활용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승희 선임연구원이 챗GPT의 특징과 활용방법, 업무 효율화 가이드, 주의사항에 대해 시연 및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 후 내부 커뮤니티를 통한 챗GPT 활용사례 공유와 업무적용 사례집 제작·배포을 통해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챗GPT를 업무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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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 백미 920kg 기탁[뉴스앤부산]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920kg(시가 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9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흥수 신임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박흥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