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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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에게 다가온 우주 ‘제1회 우주전문가 초빙 워크숍’ 개최[뉴스앤부산]지난 5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로 가는 첫발을 뗐다. 민간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대학도 우주만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학구조와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벽을 허물고 한계를 넘어서 ▲우주항공·첨단소재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그린 스마트팜 3가지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 거점 대학으로 도약의 로켓을 쏘아 올렸다. 순천시는 22일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선도할 글로컬대학 30에 예비지정된 순천대와 공동 주관하여 ‘제1회 우주전문가 초빙 워크숍’(이하 우주 워크숍)을 ‘순천시 우주산업 추진전략 및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주 워크숍’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발사체, 위성, 연구·인재개발분야)’가 가시화됨에 따라 우주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호 연계와 협업을 강화해 동반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순천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순천형 우주산업 생태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순천대 기계우주항공공학부와 공동 주관한 ‘우주 워크숍’은 시민을 포함하여 우주항공분야 전문가, 기업체,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천시 황학종 신성장산업과장의 정책발표 ‘순천시 우주산업 추진계획’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오승호 팀장의 주제발표 ‘민간 발사체사업 추진방향’, ▲순천대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이기만 교수가 ‘전남 발사체 클러스터 순천시 역할’로 패널 토론 7명을 주재했다. 이번 ‘우주 워크숍’에서는 우주 경제시대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주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나아가 차세대 전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에서 순천시의 역할과 우주 산업 혁명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으고자 열띤 토론을 꽃피웠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에 힘입어 우주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우주 워크숍’ 개최하게 됐다”라며 “우주경제에 대한 비전 제시와 우주 산업 혁신과 도전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순천시와 투자협약을 진행하고, 단 조립장 인허가 신청 및 부지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단 조립장 설계에 착수, 2025년 초 준공하여 누리호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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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앙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 실시[뉴스앤부산]중앙동행정복지센터은 22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동은 55명의 어르신이 공익형 일자리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을 추진하며,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현황 보고 및 하반기 활동일정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전체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간담회 후 식사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간의 소통과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된 자리였다. 중앙동장은“2023년 상반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제안하신 의견이 하반기 활동사항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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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방역소독사업 추진[뉴스앤부산]평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평산음악공원 등 4개 공원과 먹자골목 일원에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마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여름철 모기 해충 예방 등을 위한 방역과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김동진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로 중단됐던 방역소독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환경정비와 방역소독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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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황산공원 '샌드키즈파크존'청정구역 검사 판정[뉴스앤부산]양산 황산공원의 인기 장소 중 하나인 '샌드키즈파크존'이 모래놀이 청정구역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6월 샌드키즈파크존에 사용된 모래에 대하여 환경유해인자 시험을 의뢰한 결과 중금속·기생충(란) 모두 검출되지 않아 환경안전관리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니 캠프파이어 존 옆에 위치한 샌드키즈파크 존은 모래놀이 공간으로 투과율이 높고 분진이 없는 주문진 규사로 조성되어 있으며, 동물 출입 방지와 음식물 반입 금지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는 연 2회 이상 현장에서 채취한 모래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모래놀이 시설을 포함한 모든 놀이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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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15곳 점검[뉴스앤부산]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대비해 오는 7월 5일까지 지하차도 15곳의 배수로와 집수정을 준설하고 배수펌프, 자동차단시설 등을 점검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집수정 내 토사·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차량자동차단시설 4개소와 CCTV시설 15개소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차량자동차단시설은 화재와 침수 등 재난상황 발생때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진입 차단시설로, 침수때 수위가 30cm로 올라갈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을 막는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이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 모니터링과 침수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된 CCTV시설에 대해서는 렌즈 청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지하차도는 침수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물 보강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있다”며 “차량자동차단시설 추가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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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뉴스앤부산]양산시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양산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위해 매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 선정 포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Ⅰ그룹(하수 1만톤/일, 폐수 3천톤/일 이상)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을 위해 탈취기 교체, 탈취팬 교체공사, 탈수기동 악취포집배관 개선공사 등 시설물 보수공사와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공정개선 등 시설 운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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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하세요”[뉴스앤부산]광주광역시는 지진 재난으로 인한 시민 안전 확보와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공사(설계비 포함) 비용의 20%를 지원한다. 대상은 문화·종교·관광숙박시설 등 연면적 1000㎡ 이상의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민간건축물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내진보강 사업을 실시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건축물의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위한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심사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진안전시설물로 인증되면 시설물에 지진안전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진에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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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뉴스앤부산]광주광역시는 ‘문화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데이’를 2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 MX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날 ‘IR 피칭데이’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19개사가 참여, 미시간벤처캐피털 등 13개 민간투자기관을 상대로 기업의 기술이나 콘텐츠, 사업성을 제안했다. ‘IR 피칭데이’에 참여한 기업 19개사들은 광주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입주기업과 이전예정 기업으로,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투자 제안을 공개 발표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문화산업 투자유치 IR 피칭데이’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단)이 후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광주시는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해 투자자들과 1대 1 투자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피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업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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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응급의료 발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뉴스앤부산]충남도는 2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응급·재난 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보건기관 관계자, 도 소방본부 및 시군 소방서,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유공자 표창, 발표, 강연, 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응급의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고은실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책실장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했다. 또 박종태 단국대병원 교수는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고 이한유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는 ‘알기 쉬운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은 센터의 상반기 운영 성과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다양한 현장, 다양한 현장응급의료소’ 교육과 함께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관계기관 간 역할을 살피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추진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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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종료[뉴스앤부산]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가덕면, 금천동, 대성동, 수곡1동, 용담동, 우암동 총 6개 팀, 147명이 수강했으며 지난 4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9주간의 주민참여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47명의 수강생 중 수료생은 97명이다. 참여자들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 방안 모색’(가덕면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검토 및 실현방안 모색’(금천동팀), ‘대성로 122번길 도시재생 사업 재정립 및 구체화’(대성동팀), ‘도시재생 기초교육 및 사업화 방안 모색’(수곡1동팀), ‘도시재생 기초교육 및 마을 자원 찾기’(용담동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 역량 구축’(우암동팀) 등 각 지역 상황에 필요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도출된 계획은 향후 지역 재생을 위한 기초 자료 및 지역 활성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 준비형, 기초교육형, 사후관리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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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12개 기관으로[뉴스앤부산]광주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원 이상 기관’으로 새롭게 마련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협약안을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현행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기존 인사청문 대상은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관광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개 공기업과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복지연구원 등 4개 출연기관이었다. 이 중 해산 절차를 앞두고 있는 광주복지연구원은 제외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4개 기관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돼 신설될 예정인 광주연구원이 추가됐다. 전국 현황을 보면 공공기관 대비 인사청문 대상 기관 비율은 전국 평균 32.5% 수준인데, 광주시는 60.0%(20곳 중 12곳)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협약에는 ▲인사청문 결과 송부 기간 연장(5→10일) ▲폐회 중인 경우 의장 보고로 갈음 등 의회 운영일정 개선 내용도 담겼다. 다만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가 법제화됨에 따라 협약기간을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시행되는 9월 22일 전까지로 명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기관장 공모가 진행 중인 사회서비스원과 광주연구원은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8월 중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치게 된다.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지난 4월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시장 임기 일치 조례’가 제정돼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 대상이 확대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혁신안이 마무리됐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청문회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성숙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인사청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부터 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장의 인사 투명성을 높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다”며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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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3 오산 초·중·고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및 AI·코딩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운영[뉴스앤부산]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2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3 오산 초·중·고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및 AI·코딩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출범식 이후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교육지원센터장, 오산 초, 중, 고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오산 AI·코딩교육지원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활용, 개별맞춤형 수업 사례 등 특강이 진행됐으며, 제1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 개최를 안내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 관내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내 AI·에듀테크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주체별 연수를 통해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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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완성! 청주시, 챗GPT와 메타버스 정복하기’ 운영[뉴스앤부산]청주시는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3시간 완성! 챗GPT와 메타버스 정복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트렌드인 챗GPT와 메타버스를 학습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전반 4일, 기초반 3일, 총 7일 동안 진행한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실전반은 챗GPT 개념 이해와 행정활용 분야가능성, 성공적인 챗GPT 활용방법을 위한 질의응답, ZEPETO 메타버스 맵 제작 해보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으며, 28일부터는 챗GPT와 메타버스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초개념부터 쉬운 활용 방법까지 학습하는 기초반도 추진할 예정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챗GPT와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 좋았다”며,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학습하고 시정에 접목할 수 방안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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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 실시[뉴스앤부산]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1일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철 대비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보양식과 생필품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간 나눔활동 활성화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해 소고기국, 전복중 등 18종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더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마음을 함께 특별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기운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창열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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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 명품 3백리 자전거길 순항 … 문평천 단절구간 신설[뉴스앤부산]나주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하천 교량 철거로 단절됐던 영산강(문평천) 자전거길 구간을 연결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3년 국토종주자전거길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발굴 및 단절구간 연결, 기존노선 도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다시면 가흥리 문평천 영산강 합류지점 자전거길 단절구간에 총길이 320m·폭3m 켄틸레버식 자전거길(연결데크)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자전거길은 2020년부터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문평천 재해복구공사로 하천 횡단 교량(회룡교)이 철거되면서 완전 단절된 상태다. 교량 철거로 인해 기존 노선이 하천 농로를 우회, 곡선 교량 차도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자전거 이용자 불편과 차량 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문평천을 가로지르는 자전거길이 연결되면 이용자 안전·편의성 향상은 물론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산강 명품 3백리 자전거길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11월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나주시도 올해 5월 국가하천(영산강·지석천) 자전거길 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실시설계 이후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산포배수장~지석천변길’, ‘덕천들~영산강변길’ 단절구간 연결과 노후 자전거길인 ‘나주대교~영산강저류지’ 구간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산강 만봉천 자전거길 사업 구간인 오는 7월 동강느러지전망대 자전거길, 내년 12월 운곡동 자전거길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토종주자전거길 정비사업을 통해 부분적으로 단절된 자전거길 구간을 잇고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명품 자전거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영산강 명품 3백리 자전거길 조성을 통한 대회 유치와 자전거 관광객 유입 등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