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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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 6월 여행 ‘알짜 정보’ 확인하세요![뉴스앤부산]나의 여행으로 지역과 경제에 활력 불어넣기 6월 숙소 할인 쿠폰부터 이용 기간까지, 여행 ‘알짜 정보’ 확인하세요! 7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5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지역편) ▲ 지역은? · 12개 지역*에서 가능해요. *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 쿠폰 지급은? · 5월30일(화)~6월1일(목)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꼭 유의하세요. 할인권 받은 다음날(오전 7시)까지 숙박예약 마쳐야 해요~!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5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3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전국편) ▲ 지역은? · 전국 어디서나! ▲ 쿠폰 지급은? · 6월2일(금)~30일(금)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유의사항이에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숙박 쿠폰 발급은 인당 1회(지역/전국편 택1) 선착순, 미성년자 발급 불가 · 문의사항은? 전담 콜센터 1670-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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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경주, 도심 곳곳은 관광객 물결로‘넘실’[뉴스앤부산]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단지를 비롯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연등축제 등의 특별 이벤트는 경주로 몰려드는 나들이객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또 지난달 26일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8000명의 인파가 몰려 첫날부터 준비된 먹거리 재료가 소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대릉원… 야경 데이트 장소로 각광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대릉원에서 출토된 유물의 고고학적 가치를 현시점에서 재고하는 동시에 이를 첨단 ICT와 예술적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적 콘텐츠로 연출함으로 관람객들에게 신개념 역사교육의 현장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신라 시대 때 조성된 거대한 무덤 위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예술에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릉원 전체를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연출하기 위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추가하지 않고 대릉원 고분군의 구조적 특성을 있는 그대로 살리는 방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성했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는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심야 데이트’ 장소로 이곳을 찾는 커플들이 많아졌다. ▲ 금리단길 야시장 5월 26일 개장… 원도심 활성화 견인 구도심 중심 상권인 금리단길에서 열리고 있는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이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에서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서 열린 경주 중심 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에 약 8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장 첫 주 이곳에는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이벤트,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현장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 야시장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대폭 보완됐다.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 생맥주와 먹거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외에도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또 먹거리와 프리마켓 부스를 대폭을 늘려 가리비치즈구이, 오코노미야끼, 육전, 닭꼬치 등 풍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타로카페도 입점 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야시장은 10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 8월과 10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 동부사적지 일원 양귀비와 금영화 만개해 꽃향기로 가득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 3만9584㎡ 규모의 단지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붉은 양귀비꽃과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만개한 꽃양귀비와 금영화는 지난해 가을 파종 후 생육한 꽃으로 더욱 풍성한 꽃을 자랑하고 있다. 또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마가렛 등이 함께 만개해 다채로운 색을 느낄 수 있다. 향후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되면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연꽃 등이 개화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계절의 여왕 5월, 경주는 문화예술 축제로 즐거움 만끽 경주 형산강 금장대와 시내 일원을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았던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난 달 27일 간 대장정을 마치고 29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영마을 삼거리를 지나 봉황대로 이어지는 3.1㎞ 구간으로 취타대를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금장교에서 장군교 일대를 축제의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거리연등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금장대를 중심으로 동국대와 병원 등을 배경으로 형산강 ‘연등 숲’도 전시해 역대급 야경을 선보였다. 경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국악여행도 선보였다. 공연은 지역 관광명소인 교촌마을, 월정교 광장, 첨성대 광장, 보문호반 광장 등에서 지난 달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20회 펼쳐진다. 지역의 대표 야간관광인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월정교 안내부스에서 백등을 받은 뒤 백등에 손수 그림을 그리고 소원을 적어 나만의 백등을 만든다. 이후 백등을 들고 달빛을 따라 계림과 월성해자, 첨성대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옛 경주역이 ‘경주문화관 1918’로 탈바꿈하는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엔 1918 콘서트가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은 ‘소란’, 이달 10일은 ‘KCM&원슈타인’ 등 8월까지 총 5회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져 토요일 경주 밤을 들썩인다.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도 지난달 12일 김현정, 장보윤, 박미경, 소찬휘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신유, 박주희, 26일은 록밴드 몽니가 출연해 매주 시민들의 불금을 책임졌다. 주낙영 시장은 “대릉원 무료 개방과 중심상가 금리단길 활성화는 향후 지역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마트 관광도서 조성, 사계절 축제 운영,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등의 관광산업 혁신으로 글로컬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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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포럼) 저탄소 관광환경 조성 위한 상생모델 구축 협력해야[뉴스앤부산]제주지역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천방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관광분야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제주지역의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적 측면에서 ESG의 개념화와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모색과 함께 ESG의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션 참가자들의 주요 발언을 살펴보면, 주제발표를 한 문성종 교수는 “관광은 산업 간 경계가 없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산정하기 어렵지만, 복합리조트부터라도 탄소 배출량 등 정량적 목표 산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무엇보다 ESG 도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지역주민, 관광객, 관광사업체 간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통해 의무와 규제만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은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관광,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온난화 대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지구적 과제”라며, “지역 영세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세미나, 캠페인 개최 등 공공영역에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승훈 제주대 교수는 관광산업 부문에서의 ESG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관광기업 업종별 ESG 경영지침 마련 및 제공, 관광기업 외 관광객, 정부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 관광객 대상 친환경 관광수칙, 중소관광기업 대상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의 연계방안 마련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학승 한양대 교수는 “현재 ESG 경영이 각 산업별 개념체계가 명확하게 성립되지 않아 실제 경영환경에서 뚜렷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와 구조적 문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한 ESG 개념화와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문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8월부터 ESG 관광 워킹그룹을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제주포럼 관광세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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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행가는 달’, 강화도는 절찬 여행 중!![뉴스앤부산]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국내여행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혼자 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 기념품으로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고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관광 안내사에게 보여주면 갑곶돈대 기념 배지와 함께 귀여운 도자기 자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을 6월 한 달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이라면 나를 위해 이번 6월 강화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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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매력 알린다! 관광홍보관 운영[뉴스앤부산] 포항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최대 수용인원 3,740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포항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5일 오후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1일 부산에 입항하게 되며, 3천여 명의 전국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만석을 이뤘다. 포항시 홍보관은 승선 전 대기장소인 포항 양덕한마음체육관 및 크루즈 선내, 오키나와 현지에서 운영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 포항 관광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물 배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가진 포항시는 K-드라마 명소로 사랑받을 정도로 무한한 관광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무궁무진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포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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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손에 잡히는 프로모션으로 대형박람회 방문객 견인[뉴스앤부산]광양시가 인근 도시 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한 역점시책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 부서의 전략적 협업으로 광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광양’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볼거리 및 서비스지원, 음식·숙박·교통, 관광시설 개선, 유관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중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개 분야, 11개 사업을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연계 광양시티투어, 전통시장 특가 판매, 먹거리타운 스탬프투어 및 할인 이벤트,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료 할인 등이다. 광양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정원박람회장에서 떠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지역 내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로컬여행에 부응해 광양오일장, 중마시장 등을 중심으로 키즈마켓데이, 해누리플리마켓, 동행세일 문화장터, 미식여행 등도 적극 추진된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먹거리타운 등의 스탬프투어, 가격할인 이벤트 등을 7월까지 실시하고 광양시관광협의회와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친환경 기념품도 지급한다. 웰니스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의 이용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10월까지 운영한다. 그 밖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마케팅, 관광객 유치에 따른 여행사 인센티브 등 대형박람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시책과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손에 잡히는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광수용태세 대비 전담팀을 중심으로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인근 지자체 박람회 특수 관광객 흡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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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뉴스앤부산]산림청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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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형형색색의 ‘장미’ 6만 3,000주 활짝[뉴스앤부산]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을 추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호수공원에 지난 2020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3,500평 규모에 달하는 대형 장미원을 조성했다. 현재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70종 이상의 형형색색 사계 장미 약 6만 3,000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하트게이트와 트렐리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찍기 그만이다. 또한 공원 전체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연휴 중에 김포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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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들어선다... 롯데관광개발과 운항 협약 체결[뉴스앤부산]충남 서산시에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키로 협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5월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그간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주로 부산, 인천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하기 때문에 신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꺼려왔다. 이에 시는 팸투어, 간담회 등 서산시와 대산항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서산에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협의하고, 크루즈 전세선 운항 경험이 풍부한 롯데관광개발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모항 크루즈선 유치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준모항, 기항 등 인바운드 크루즈선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롯데관광개발과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타 세레나호는 길이 290m, 총톤수 11만 4천 톤급 크루즈선으로 최대 3천 780명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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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고고울주 시즌2’ SNS 후기 이벤트 운영[뉴스앤부산]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한 달간 지역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고울주 #시즌2’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고울주는 ‘울주 여행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라는 슬로건으로, 울주군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사업이다. 앞서 봄 시즌에 맞춰 벚꽃을 테마로 ‘고고울주 시즌1’을 운영해 울주 여행 후기 130여개가 올라오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고울주 시즌2의 테마는 ‘시간여행’이며, 문화·역사 유적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명소는 △천전리암각화 △반구대암각화 △옹기마을 △언양읍성 △울주 간월사지 △오영수문학관 등이다. 주요 명소 외 테마에 맞는 장소도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울주 인스타그램(ulju_love) 혹은 울주군 공식 블로그 계정을 팔로우한 뒤 본인 SNS 계정에 후기를 공개 작성하면 된다. 시즌2 테마에 맞는 울주군 관광지 1개소와 식당, 카페 등 1개소 이상 방문 후 사진과 후기를 올리고, 해시태그 ‘#고고울주 #시즌2’를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는 이달 말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다음달 14일 당첨자 6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후기는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최종 당첨자는 ‘울주관광 홈페이지’, ‘울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의 멋진 관광지를 둘러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고고울주 시즌2’ SNS 후기 이벤트에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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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할인이벤트 시작![뉴스앤부산]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의 1차 할인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로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차 할인이벤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최대 20% 할인(최대 1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2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 입점한 301개 음식점들과 함께하는 올해의 첫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음식점과 고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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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 광양 가볼 만한 곳[뉴스앤부산]광양시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불쾌 지수는 낮추고 행복 지수는 높여주는 ‘광양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사라실라벤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보랏빛 낭만과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 등을 담은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사라실라벤더 ~ 즐거운 미식 ~ 인서리공원 ~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 사라실라벤더는 해마다 초여름이면 보랏빛 향연을 펼치는 낭만 공간으로 6월에 놓치면 안 되는 핫플레이스다.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수레국화, 양귀비, 보랏빛 벤치와 파라솔은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며 설렘을 준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빽빽한 원시림, 식물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쉼표다. 식물생태숲에서 각양각색의 식물과 눈 맞추며 산책을 즐기고 치유의 숲에서는 풍욕, 탁족, 명상 요가 등으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천여 권의 책이 비치된 숲속 감동책방은 잔디정원, 원목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어 푸르름 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과 지적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장, 친환경 목재장난감으로 채워진 나무 상상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사라실라벤더 ~ 즐거운 미식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광양와인동굴 ~ 백운산자연휴양림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4일까지 시의 정원, 리처드 케네디 전 등을 감상할 수 있고 7월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전에서는 백남준, 김환기, 무라이 히로노리, 황보하오 등 아시아 작가의 작품들은 만날 수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폐터널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와인의 역사를 이해하고 미디어아트, 족욕,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최적의 낭만 피서지다.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섬진강 망덕포구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코스다. 첫날은 마로산성 ~ 사라실라벤더 ~ 즐거운 미식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광양와인동굴 ~ 구봉산전망대 ~ 선샤인해변공원 & 이순신대교 코스다. 둘째 날은 김 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 ~ 즐거운 미식 ~섬진강 끝들마을 ~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6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자칫 높아지기 쉬운 불쾌 지수를 낮추고 보랏빛 라벤더, 시원한 와인동굴, 싱그러운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에서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땀을 많이 흘려 허약해지기 쉬운 6월에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건강 먹거리와 힐링 공간이 가득한 광양여행으로 건강한 여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 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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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여행가는 달’충북 추천 여행지[뉴스앤부산]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하여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 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도의 오솔길이다. 길에 몸을 맡기고 걷다보면 충주호의 물결이, 울창한 숲이 넉넉한 시간을 선물한다. 2021년 10월에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탐방길, 야자매트 걷기길 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삼면의 아름다운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은 작은 둘레길을 따라 유럽의 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동의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직립한 절벽에 걸려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호젓한 산책길로 유명하다. 괴산 산막이옛길 또한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10리 길을 그대로 복원하며 산과 숲, 호수를 아우르고 있어 우리나라 3대 명품길로 뽑힌다. 천년의 농다리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진천 초평호 초롱길은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하늘다리, 농암정, 수변탐방로와 만난다. 주변 풍광을 돌아보며 호수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단양강 잔도길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명품길이다. 가파른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는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며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의 대표관광지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6월에는 초여름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감성을 닮은 충북 호수길이 적격”이라며 “금년 6월은 전국 어디서든 가깝고 편리한 관광의 중심 충북으로 여행 오는 달이 되도록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는 매달 충북관광 누리집 ‘충북나드리’와 관광 누리소통망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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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5월 31일 START[뉴스앤부산]고령군은 3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5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고령군을 포함하여 9개 지역을 추가하여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사실을 인증하거나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혜택을 받았음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고령지역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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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이 있는 전주의 밤이 시작된다!’[뉴스앤부산]전주시는 31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용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시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와 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와 통영시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주시와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진주시가 선정됐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들은 야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체재일수와 지역 관광 경쟁력을 키울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4년 간 국비 등 총 40억 원을 투입해 야간 콘텐츠 개발과 야간경관 명소 발굴, 야간관광 여건 개선, 홍보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대표 콘텐츠 사업으로 팔복예술공장에서 DJ 레트로 파티와 야간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낮과 다른 전주의 밤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전주 야간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BI 개발 등 홍보 마케팅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더욱 효과적인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과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야간관광 데이터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관광산업이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