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이기정)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독서토론실 및 로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0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명장도서관은‘6.25 전쟁 역사 북아트 교실’과‘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 전시회’등을 연다.
‘6.25 전쟁 역사 북아트 교실’은 6.25 전쟁 70주년을 기억하기 위해 6.25 전쟁의 역사를 팝업 카드, 편지지, 스티커 등의 재료로 팝업북 형태의 책을 만들어보는 행사로 진행한다.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 전시회’에서는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 12편을 전시한다.
북아트 교실의 참가 희망자는 1층 어린이실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시 전시회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명장도서관은 발열 검사, 손 소독제 사용, 관람 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이기정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 고 호국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자료봉사과(☎ 527-0583-내선4번 또는 내선1번)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