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22일(금) 관내 해원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기본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원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전교 학생회장단 및 각 학급 임원들로 구성되어 리더수련회와 병행하여 이루어 졌고, 해원초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지도교사들이, 해운대소방서에서는 구조구급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기본 응급처치교육도 같이 실시하였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해원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을 통해 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교내의 안전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의식 강화가 우리나라의 안전미래를 좌우한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단원들이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차세대 어린이 안전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 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