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창업 신전(新田)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앤부산=안수만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전(新田)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신전 프로젝트’는 창업의 새로운 씨앗이 뿌려지는 터전을 조성한다는 의미와 해당 사업이 펼쳐질 범천동 신암마을과 전포동 지역을 뜻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지원을 위해 범천동 일원의 수공업 업체와 협력생산이 가능한 온라인 유통 아이템과 전포동 일대에서 청년 문화예술(공방 등) 창출 아이템을 대상으로 온라인창업(5명)과 오프라인창업(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로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교육·컨설팅, 시설 임차료, 제품 개발비 등 운영비 1,300만원 가량 지원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http://www.busanjin.g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최종편집: 2024.04.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