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아이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그린닥터스 홍보대사 위촉
◈온종합병원그룹에서 평생 치료와 후원을 약속
손가락이 양 손에 각 2개밖에 없고 다리도 짧은 기형아로 태어났으나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를 초청하여, 12월 11일 오전 11시 부산 온종합병원 15층 정근홀에서 그린닥터스 및 온종합병원그룹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이희아씨는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인이지만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은 물론 해외 교민들에게도 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린닥터스와 온종합병원그룹은 이희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온종합병원그룹에서 평생 치료와 후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 KBS 대공연장에서는 약 3,000명의 관객과 함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함께 하는 통일음악회'가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희아씨는 ‘그린닥터스와 온종합병원으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게되어 감사하며, 아프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따듯한 기운을 전달하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했다. 그린닥터스 이사장이자 온종합병원그룹원장인 정근 이사장은 "이희아씨가 보여준 연주회는 단순한 연주회를 뛰어넘는 마음을 울리는 소리였다. 이런 연주를 하는 이희아씨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4.04.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