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12월 10일 초미세먼지 ‘나쁨’이 예보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관내 주요지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행을 실시한다.
대기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 외에 10일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되어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심화가 예측됨에 따라 북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계획에 맞춰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구간은 1구간(북구청→덕천R→광덕물산→만덕1동주민센터→삼성아파트→그린코아파트→숙등역→덕천R→북구청)과 2구간(구포동 현대아파트→금곡역)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