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ㆍ지원이ㆍ오정해ㆍ이범학 `열창`
◈본사 주최 1,200여 객석 시민들로 만원
창원일보가 주최한 사랑ㆍ나눔 `2019 송년 콘서트`가 지난 7일 마산 MBC 대공연장에서 1,200여의 객석이 시민들로 만원을 이뤄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첫 공연을 올린 미스트롯 여신 지원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노래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지원이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올해를 보내는 시간의 여운을 만들었다.
이어 나온 만능 엔터테이너 이범학과 소리꾼 오정해는 구슬진 덕담으로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트롯 디바 최진희는 객석으로부터 울려퍼지는 환호에 답하듯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노래를 선사했다.
관객 김선아(37) 씨는 "가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최상의 무대였다"면서 "이 무대를 만들어준 창원일보에 감사하다. 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도민들에게 창원일보가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