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수민)는 더불어 사는 이웃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29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65세대에 전달했다.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