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한국해양대학교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실시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서장 최대붕)는 11월 21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학교 교직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실시율을 높여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율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심뇌혈관질환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항만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사람 또한 누군가의 가족이자,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급차만 기다려야 하는 순간을 생각해 보면 끔찍할 것이다. 오늘 배운 내용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심폐소생술이라는 응급처치로 누군가의 가족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슈퍼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4.04.1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