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9일 광무여중을 찾아 청소년 법률강좌 ‘솔로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솔로몬 아카데미’는 미래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에게 전문직업인 변호사에 대한 진로탐색과 기본 법률 소양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법률사무소 중원 소속의 최범준 변호사가 변호사의 사회적 역할과 자질, SNS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회인으로서의 기본법률 소양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멀게만 느껴졌던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 수 있게되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법률강좌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로몬 아카데미’는 12월 덕명여중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기획조정실 법무담당(605-40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