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는 지난 25일 오후 진구 연지동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구급대원이 되어 실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일상생활 속 문화’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인, 주부, 초등학생 등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급대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생활응급처치교육은 평상시 실제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게 중요하므로 시민여러분께서 직접 배울 수 있는‘찾아가는 생활응급처치 체험행사’를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