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최대붕)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봉학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119소년단을 대표한 학생으로부터 평소 소방관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는 감사편지와 비타500을 전달받았다.
편지에는 학생들이 화재 현장이나 비·바람이 몰아치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소방관들은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손편지와 스티커가 붙여진 비타 500을 받고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받게 되니 소방의 일이 시민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하고 존경받는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