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월) 9시 36분경 부곡동 소재 한 건물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발생했다.
인근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는 연기를 보자 지도 선생님들은 평소 소방안전 훈련과 같이 원생들을 신속히 대피, 인원 점검을 실시하였다.
한독유치원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실전 상황에 더욱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신속한 대피 만이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보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번일을 계기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실내 거주자 대피 및 화재 진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제 작년에는 가정집에서 곰국을 끓이다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초기 진화한 사례가 있다” 며 “평소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높은 안전의식이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