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금2동과 범천2동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함께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개금2동은 2017년부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공동체, 주민센터가 함께 합동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범천2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창행복마을만들기사업과 마을건강센터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워크숍으로 진행이 되었다.
합동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기관은 △개금2동행복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범천2동안창행복마을추진협의회 △범천2동마을건강센터 △개금2동 이웃사랑회 △안창마을주민협의회 △행복한동행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개금2동주민센터 △범천2동주민센터 △부산진구보건소 등 10개기관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서피랑마을에서 활동했던 김용우 국장의 강의를 통해 서피랑마을의 형성과 진행과정에 대해 듣고, 서피랑마을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봄으로써 직접 경험에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금2동과 범천2동에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활동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개금2동과 범천2동에서 활동하는 주민조직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에서 앞으로 진행될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